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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 in Hawaii)
원래 우리의 계획은 쉐라톤과 힐튼에서 절반씩 묵는 거였는데 비딩사이트에서 아웃리거 리프가 덜컥 되어버렸다. 환불이 안된다고 해서숙소에 대한 기대를 버렸는데..막상 도착해 보니, 이게 왠일!꽤 만족스러웠다. 내 마음에 들었던 점은와이키키 비치와 연결되어있다는 것.한국인이 많지 않다는 것. 물론 아담한 수영장이 아쉽긴 했지만하루종일 물놀이를 할 게 아니니까 크게 상관없었다.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 - - - - - 우리가 일주일 동안 묵었던 아웃리거 리프 오션타워 505호 방은 이런 느낌이다. - 아래 수납장 속에 냉장고가 들어있고커피포트 대신 커피메이커가 있다. 우리는 월마트에서 저렴한 커피포트를 하나 샀는데여행 내내, 참 유용했다.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에

하와이 도착/ 타켓 쇼핑/ 와이키키 (동영상)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 우리 두두는 신이 났다. 수화물 찾는 곳까지 한참을 걸어야해서 조금 힘이 들었다. 렌트카까지 찾고 나서 공항 근처에 있는 타켓으로. 남편이 미국으로 출장을 갈 때마다저녁시간에 타겟에 가게 되면, 나와 영상통화로아바타 장보기를 했었다. 그 때마다, 같이 가면 좋겠다! 외쳤었는데정말로 함께 왔네 :-) 하지만 그는 딸바보님..따님 장난감 골라주는 것이 메인업무..ㅋㅋ 여행내내 두두와 남편이 너무 잘 놀았다.나는 은근 소외되어서..샘이 날 지경.. 아이를 낳고나서, 이렇게 긴 휴가는 처음인지라두 사람이 함께 있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던 적도 처음. 남편이 두두에게 참 잘해주고..집중해줘서 지켜보는 내 마음도 흐뭇하고 좋았다. 두 사람이 장난감을

하와이로가는 비행, 대한항공
아이와 함께하는 첫번째 장거리 비행이었다. 센스있는 남편이 티켓을 예매할 때 중간에 한 좌석을 띄워두고 선택을 해놔서두두를 편히 눕힐 수 있었다 만석일 경우엔 보딩하는 과정에서좌석을 붙여주지만 우리가 하와이로 가는 비행편은다행히 만석이 아니라 가능했던 일이었다. -하와이로 가는 비행시간은 7시간 반 정도였고. 두 번의 식사가 나왔다. 중간에 수면시간이 있었는데두 세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도착즈음 피곤했던 것을 빼면 모든 것이 수월했다. 큰 소리 한 번 내지않고 비행시간을 견뎌준 두두에게 고맙다. 비행기에서 쓰려고 미리 준비해둔 어린이용 헤드폰. 야심차게 준비했으나그닥. 쓸모는 없었다. 사이즈를 줄여도 조금씩 흘러내려서두두가 영- 불편해했다. 쁘띠스카프 사이즈의 거즈손수건과손

하와이로 출발,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 (동영상)
하와이로 떠나던 날.밤 비행기라 남편은 출근을 했다가 오후 일찍 퇴근을 했고 그 사이 나는 두두를 돌보며 짐 챙기는 일을 마무리했다. 느즈막히 출발했던 우리.설레던 순간들의 기억들.. - - 언제와도 설레는 공항. 비행기 타고 여행간다고 신이 났던 두두. 탑승수속을 해놓고 면세품을 찾아서 라운지로. 그동안은 마티나 라운지만 이용했었는데이번엔 SKY HUB 라운지에 가 보았다. 내부가 넓고 깨끗한 편.음식도 다양하게 있고..나는 꽤 만족스러웠다. - - 허니문 때와 마찬가지로대한항공 직항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두두와 나의 기념 사진. - - 숨은두두찾기 여행의 가장 설레는 순간.떠나기 직전의 영상기록 :-)

Again, Hawai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날.마지막 조식을 먹으며 서로에게 쓴 엽서를공항가는 길에 우체국에 들러 우편으로 부쳤었다. 신혼살림을 꾸린지, 일주일쯤 지났을까.엽서는 무사히 우리에게 도착했고 내용을 서로에게 비밀로했던 지라우체통 앞에 서서 열심히 읽었었다. 내 사랑하는 아내와 첫번째 여행인 허니문이 가득한 아쉬움을 남기고 끝나갑니다. 정신없이 즐거웠던 지난 일주일을 씨앗으로 심어앞으로 무럭무럭 행복을 키우고 싶습니다 너무 좋았던 시간들은 사진과 가슴속에 오래, 깊게 간직해서 그 추억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이 곳에 여행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혜미야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자 10. 21. 2011 -5년 전.우리가 그 곳에서 꿈꿨던 것처럼우리의 아이와 함께 다시 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