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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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함덕] 서우봉 산책로

[제주도/함덕] 서우봉 산책로

녹두장군의 식도락|2016년 10월 13일

함덕 해수욕장과 사진에 보이는 서우봉 사이의 작은 비치 그리 높지 않아 산책하기에 적당합니다. 산책로 정비도 잘 되어 있구요. 바닷가 따라서 걸을 수도 있고, 이런 오솔길도 있네요. 유명 관광지는 아니다보니 한적하여 더 좋구요. 맑은 날에는 일출도 볼 수 있나 봅니다.

[제주도] 월정리에서 김녕리

[제주도] 월정리에서 김녕리

녹두장군의 식도락|2016년 10월 8일

제주에서 가장 인스타스러운 동네 '월정리'입니다. 원래 여기 살던 분들은 노났네요. 이 작은 동네에 카페만 몇(십) 개야.. 날이 흐려도 바다는 아름답네요. 이런 감성 좋아하는 편? 말씀드렸죠? 제주에서 준치는 오징어라고... 말 나온 김에 정리해봅시다. 준치 -> 오징어 갓돔 -> 돌돔 황돔 -> 참돔 따치 -> 독가시치 객주리 -> 쥐치 다금바리 -> 자바리 현지인 맛집 -> 맥도널드 쏟아지는 비를 뚫고 김녕까지 걸어 갑니다. 바다로 가는 길 흐리면 흐린대로 매력있는 게 제주 바다입니다.

[제주도/함덕] 함덕장, 킹마트, 해변 산책

[제주도/함덕] 함덕장, 킹마트, 해변 산책

녹두장군의 식도락|2016년 10월 4일

함덕에서 게하에 묵을까 하다가 예약이 다 차서 못 가고 '함덕장'으로... 이런 장급 여관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보통 3만원 정도 합니다. 아무래도 장급은 기본 연식이 좀 있어서 방문 열기 전까지 조마조마한데,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 됐는지 예상 외로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혹시 함덕에서 장급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 ㅋㅋ 동네 구경하다가 발견한 밥집 느낌 괜찮았는데 못 가봤어요. 제주도에 이마트가 3개나 있지만, 그래도 동네마다 있는 킹마트가 킹입니다. 킹마트 내 수산 코너 '바다향기' 근데 동네 마트 수족관에 이런 게 있어도 되나요? 능성어와 자연산으로 추정되는 돌돔이 여러 마리 있네요. 스끼다시 별 필요없는 분들은 저렴하게 여기서 떠다가 숙소에서 드셔도 될 듯 합니다

[남해] 보리암 & 금산산장(부산산장)

[남해] 보리암 & 금산산장(부산산장)

녹두장군의 식도락|2016년 9월 7일

이번 여행은 제 스스로가 대견스럽게도 모든 포인트가 만족스러웠는데, 그 중에서 백미는 보리암 근처의 '금산산장'이었습니다. '금산' 보리암에 오르는 길인데, 2월 말이라 좀 휑한 편이군요. 5년 전에 왔을 때는 안개가 너무 심해 10미터 앞도 제대로 못 봤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보리암까지만 등산을 하시는데, 좀 더 들어가면 깊은 산속 요새 같은 금산산장이 나옵니다. 수십 년 전에 지어져 오랜 기간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어준 곳으로, '부산산장'이라 불리기도 했었다네요. 연로하신 어머님과 아드님이 묵으시는 방이구요. 여관이 아니라 여인숙 느낌의 산장 각 방에 별도의 화장실/욕실이 있으면 여관, 없으면 여인숙... ^^ 방 내부 (4만원) 에어컨도, TV도 없고, 1

[남해] 전통시장, 읍내 구경

[남해] 전통시장, 읍내 구경

녹두장군의 식도락|2016년 9월 6일

버스 터미널 근처 읍내를 한 바퀴 휘~ 돌아 봤습니다. 일요일이었는데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 시세 참고하세요. 전국에서 개불로 가장 유명한 곳은 사천 실안이지만, 남해 개불도 나름 알아줍니다. 털게도 남해 특산품 중 하나. 양념집인지...? 시장 뒷골목 여행 전에 미리 알아봐 두었던 곳들이 여럿 있는데, '남면집'과 '금새미'를 못 갔어요. 동네 어르신들이 탁주 한 잔 하는 사랑방 '남면집' 점심에만 잠깐 문을 여는 푸짐한 백반집 '금새미' 남해하면 주로 멸치쌈밥과 장어구이만 엄청 나오는데, '화랑갈비'와 이런 곳들도 잘 활용하면 폭 넓은 선택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