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상의 붉은환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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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18화』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Fate/Zero 18화』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지금이야 피도 눈물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 양반도 해맑은 꼬꼬마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꼬꼬마 시절이 한순간에 시궁창으로 변해버린 덕분에 이 모양 이 꼴로 삐뚤어진거지만. 슬슬 키리츠구가 본격적으로 표면에 떠오르는 Fate/Zero 18화. 피도 눈물도 없는 마술사 킬러 키리츠구가 그 모양으로 망가진 이유가 밝혀지는 과거회상편의 시작입니다. 전편에서 토키오미가 죽으면서 키레가 부각됬으니 주인공인 키리츠구도 이제 좀 제대로 띄워주지 않으면 얘기가 안풀리죠. 사실상 여태까지 키리츠구의 활약은 케이네스 슨상님을 보내버린 것 이외에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 할 수준이라 주인공은 주인공인데 이야기에 중심에 있다는 느낌도 적었고 그나마 케이네스 슨상님을 보내버린 것도 정말 딱 나와야 할 부분만

『Fate/Zero 17화』토오사카 가문 패망의 시작.

『Fate/Zero 17화』토오사카 가문 패망의 시작.

호나상의 붉은환상향|2012년 4월 29일

Fate S/N 시절이나 린 앞에서의 토키오미의 모습은 대략 이런 이미지. 사쿠라는 희생 된거다. 마술사로서의 역량은 대단했지만 사람 보는 눈이 없던 토키오미 덕분에 토오사카 가문은 2대에 걸쳐 개고생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Fate 시리즈를 어우르는 최종보스가 탄생하는 Fate/Zero 17화입니다. 요 몇화동안 키리츠구의 진영에 이야기의 포커스가 잡혀있었다면 이번 17화가 비춰주는건 토키오미 진영. 더불어 Fate/Zero라는 작품의 마지막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토키오미와 키레의 관계가 뒤틀리면서 최종국면에 접어들기 위한 마지막 물갈이가 된다고나 할까요. 이제부터 Fate/Zero는 정말 똑바로 앞으로 나가는 일만 남았죠. 캐스터 팀에 이어서 저번 16화에는 랜서 팀도 싸그리 죽었는

『와타나베 아키오 애니메이션 디자인웍스』반창고와 덧니의 화신.

『와타나베 아키오 애니메이션 디자인웍스』반창고와 덧니의 화신.

호나상의 붉은환상향|2012년 4월 26일

사실상 와타나베 아키오를 급부상하게 만들어준 작품에 해당하는 바케모노가타리. 물론 그 전부터 유명한 사람이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바케모노가타리 이외에 그가 손댄 애니메이션은 성적이 영... 오랜만의 화집 지름입니다. 하루하루 재정난에 시달리는 최근이지만 뼈를 깎아서라도 사고 싶었던 책이 바로 이 '와타나베 아키오 애니메이션 디자인웍스'. 사실은 재정상황이 화집 한 권 정도만 지를수 있는 상황에서 이 책과 경합을 벌이던 버니어600의 화집 발매가 8월로 미뤄지는 천운에 힘입어 이 책을 구매. 와타나베 아키오, 라는 사람에 대해 말해보자면 애니메이터 겸, 일러스트레이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라는 포지션의, 한마디로 그림 관련 된 일은 다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물론 착한 어린이는 알면 안돼는 어둠의

『Fate/Zero 16화』랜서 클래스는 불행이 전통이제.

『Fate/Zero 16화』랜서 클래스는 불행이 전통이제.

호나상의 붉은환상향|2012년 4월 22일

역대 랜서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말입니다, 다른건 다 둘째치고 행운 랭크가 바닥을 치는게 가장 큰 공통점. 민첩함이라든지 창술이라든지 다 제껴두고 운 없는게 랜서 클래스의 특징입니다. 그냥 클래스 이름을 언럭키로 해도 될 수준. 이놈이고 저놈이고 본격적으로 픽픽 죽어나가기 시작하는 Fate/Zero. 또 하나의 진영이 박살나는 16화입니다. 지난 15화에서 캐스터 레이드도 끝냈겠다, 이제 쉬어갈까, 싶지만 부지런한 킬러 키리츠구한테는 그런거 없습니다. 이제 캐스터 잡았으니 그 다음으로 만만한 놈 죽이러 가야죠. 그런고로 이번 타겟은 사실상 반죽음으로 골골대는 케이네스 슨상님. Fate/Zero라는 작품을 통틀어 가장 불행한 사람의 양대산맥 중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 케이네스 선생님의 불행 일대기가

『마법사의 밤』4년의 기다림, 24시간의 만남.

『마법사의 밤』4년의 기다림, 24시간의 만남.

호나상의 붉은환상향|2012년 4월 18일

사실 마법사의 밤은 코야마 히로카즈의 원화 하나만으로도 그 가치는 넘쳐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H신 넣고 19금으로 나왔으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있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오오 코야마 오오. 2012년 4월 12일. 모든 달빠가 기다리기 마지않던 마법사의 밤이 출시되었습니다. 제 경우도 기다리기만 4년에, 예약 걸어놓은지 2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받는 쾌거를 누릴수 있었죠. 플레이 타임이 극단적으로 짧다는 점은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건 받자마자 그 기세를 몰아 밤을 새면서 플레이 하고 엔딩을 본게 어제 오후 2시. 월희 이후로 11년. 페이트 발매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에야, 타입문의 신작이 세상에 나왔다는 점을 돌이켜보면 타입문도 참 징글징글합니다. 그러면서도 달빠짓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