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찝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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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MCC 캠페인 클리어

헤일로 MCC 캠페인 클리어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8월 16일

갓겜 헤일로 어째 엑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헤일로 MCC는 '사야지 사야지 사야하는데' 생각만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결국 얼마전에 동서게임에서 거의 반값에 떨이로 파는거 보고 질러서 헤일로 1~4 캠페인을 그야말로 주구장창 플레이했음. 3만원도 안 되는 돈 주고 사서 한 것치고는 진짜 뽕을 뽑았다. 정말 실속있고, 게다가 재미까지 있는 혜자겜이야... 이런 식이 아니었다면 1편부터 4편까지 한꺼번에 좌라락 플레이 할 기회가 좀처럼 없을테니 더 의미깊었다고 할까. 스토리들이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상승작용에 감정이 복받친 상태로 코버넌트를 쏘고 패고 프로미시언 나이트들의 등짝을 갈기는 경험은 정말이지 훌륭했음. 가만 생각해보면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페이스 오페라가 이만한 볼륨과 디테

Enemy Starfighter

Enemy Starfighter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8월 9일

어 이거 완전 개쩌는데요. 헤일로 : 리치의 우주전 파트를 제작했던 개발자가 만드는 인디 게임이라고 합니다. 제국의 정예 '하빈저 함대'을 통솔하며 제국에 반기를 든 역도들을 도륙하는 뭐 그런 내용의 게임인 듯한데. 기본적으론 우주비행 슈팅이지만 RTS 파트도 존재하는 모양이고... 컨셉이나 디자인, UI, 게임 플레이 등의... 당장 눈에 들어오는 요소들이 정말 굉장히 세련됐네요.-_- 그래픽이 유니티로 제작한 게임스럽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거 뭐 인디 게임이라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

올해들어 했던 게임들 중간결산

올해들어 했던 게임들 중간결산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7월 30일

작년부터 했던 게임들은 빼고... 6월 초부터는 너무 바빠져서 제대로 게임을 못했고...-_-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대로입니다. 1. 홈월드 리마스터드 구관이 명관이라고 RTS 장르의 한 획을 그은 걸작다웠어요. 빡센 실시간 전략시뮬 캠페인 좋아하는 분들께 매우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1,2편 캠페인 하는 동안 무척 즐거웠습니다. 평점 : 9.0점 2. 페르소나 4 골든 내가 이걸 왜 아직까지 안했었단 말인가... JRPG의 초절명작. 쩔어주는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기만과 허식을 타파하고 세상을 구해봅시다. 진실한 인간관계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빛나는 학창시절에 대한 동경에 몸서리치는 요즘 같은 때였기에 이 게임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는지도 모르겠군요.

CIWS

CIWS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7월 26일

이 게임은 웃기는게, 벼라별 유닛들이 다 미사일 하드킬 기능을 달고 있음. GAU-19를 장착한 험비, 대공특화형 LAV-AD, BMPT 터미네이터에 심지어 오스프리까지 개틀링 달아주고 그냥 뭉뚱그려 'CIWS'라고 칭해지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갑자기 미사일 하드킬 기능이 생겨남...-_-; 그래서 미사일이 대전차 교전 주력인 키메라 진영은 미군이랑 지상전으로 맞다이를 뜨면 능동방어 앞에 다 막혀버리니 화력 손실이 너무 커서-_- 감당이 안 될 정도. 에이브럼스 존나 쎄... 터스크 2단계 업그레이드 하니까 체력바가 뭐 이리 길어...

위쳐 3 엔딩을 보았음(간략소감)

위쳐 3 엔딩을 보았음(간략소감)

스튜디오 찝찔한|2015년 6월 1일

다소 불편한 조작감, 콘솔 버전에서 두드러지는 프레임 하락 이슈, 여러 버그들. 이런 치명적일 수 있는 단점들을 훌륭한 게임성과 압도적인 볼륨으로 찍어 눌러버린 게임. 개인적으론 2015년 GOTY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쩌는 게임이에요. 진짜...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이 게임을 만드느라 얼마만큼의 인력을 갈아넣었을지 궁금해질 지경이라니까요. 엔딩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맵 상에 물음표(도적 소굴, 괴물 둥지, 숨겨진 보물, 지역 등등)가 아흔 개 가까이 남아있고 스켈리게 섬 인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의 태반은 하지도 않았어요. 받아만 놓고 수행하진 않은 괴물 퇴치 의뢰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다 궨트(게임내 카드게임), 주먹질 토너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