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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 엔딩을 보았음(간략소감)
다소 불편한 조작감, 콘솔 버전에서 두드러지는 프레임 하락 이슈, 여러 버그들. 이런 치명적일 수 있는 단점들을 훌륭한 게임성과 압도적인 볼륨으로 찍어 눌러버린 게임. 개인적으론 2015년 GOTY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쩌는 게임이에요. 진짜...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이 게임을 만드느라 얼마만큼의 인력을 갈아넣었을지 궁금해질 지경이라니까요. 엔딩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맵 상에 물음표(도적 소굴, 괴물 둥지, 숨겨진 보물, 지역 등등)가 아흔 개 가까이 남아있고 스켈리게 섬 인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의 태반은 하지도 않았어요. 받아만 놓고 수행하진 않은 괴물 퇴치 의뢰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다 궨트(게임내 카드게임), 주먹질 토너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