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ure from Empt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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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주방천계곡의 기암괴석

주왕산 주방천계곡의 기암괴석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9월 3일

- 주방천계곡 주왕산(720m)은 설악산과 월악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바위산으로 꼽힙니다. 이 산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솟아 있어 석병산(石屛山)이라고 했으나, 중국 당나라 때 주도(周鍍)라는 사람이 스스로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779년 당나라 수도인 장안으로 쳐들어갔으나 크게 패하여 쫓기다가 숨어들어온 곳이 이곳이라는 주왕의 전설로 말미암아 주왕산(周王山)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주왕산에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과 그리고 폭포들을 있습니다. 이런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이 주방천 계곡길입니다. - 계곡에 핀 나리꽃 주방천 계곡길은 대전사에서 주방천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곳 맑은 계곡물은 쉴 새 없이 재잘대며 흐르고, 냇가 풀숲

아쉬움이 남은 청송 주산지

아쉬움이 남은 청송 주산지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9월 2일

- 청송 주산지 경북 청송 주왕산 자락에 아름다운 저수지가 있습니다. 주산지(注山池)라고 하는 저수지입니다. 이 저수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란 영화로 크게 알려졌습니다. 그 이전에는 사진으로 간간이 소개되어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한 영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산지 주산지는 조선 숙종 46년(1720년) 8월에 착공되어, 그 이듬해인 경종 1년(1721년) 10월에 준공되었습니다. 그러니 300년 가까이 된 저수지입니다. 지금 규모는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의 아담한 저수지입니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둘레에 150년 가까이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8월 30일

-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에서 메르데카 광장은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1987년까지만 해도 부근의 로열 슬랑오르 클럽의 크리켓 경기가 펼쳐지던 거대한 잔디밭이었습니다. 그러나 시 정부 소유로 된 후로 광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95m 높이의 깃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대형 말레이시아 국기가 나부끼고 있습니다. - 메르데카 광장 광장 주위로는 근사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술탄 압둘 사맛 빌딩, 로열 슬랑오르 클럽, 세인트메리 대성당, 국립직물박물관 등이 그것입니다. 이곳 광장 이름인 '메르데카'는 '독립'을 뜻합니다. 이 이름은 광장 주위를 둘러싼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위 사진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라

쿠알라룸푸르 국립 모스크

쿠알라룸푸르 국립 모스크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8월 28일

- 쿠알라룸푸르 국립 모스크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이곳 이슬람교는 아라비아의 정통 이슬람교도보다는 다소 느슨한 경향을 보였던 남부 인도 무역상들과 함께 전래하였습니다. 신도들은 대부분 수니파입니다. 국립 모스크는 이곳 이슬람의 구심점과도 같은 곳으로, 쿠알라룸푸르 레이크 가든 부근에 있습니다. 이 사원은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합니다. 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65년에 문을 열었으며,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뾰족한 첨탑과 우산을 반쯤만 편 듯한 블루타일 지붕이 눈길을 끕니다. 74m 첨탑에서 울리는 기도 종소리는 차이나타운 전역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건물 내부 건물 내부 기둥과 벽의 모습입니다. 이슬람 사원은 이런 기하학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

Pleasure from Emptiness|2013년 8월 27일

-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 쿠알라룸푸르 국립박물관은 1963년에 세워진 박물관입니다. 건물의 겉모습은 전통적인 말레이 건축양식을 하였습니다. 이 박물관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입니다. 이곳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레이 반도는 7세기부터 13세기까지 수마트라 남부에 있던 스리비자야 왕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 불교 왕국은 믈라카 해협과 자바, 보르네오 남부를 장악했습니다. 이 왕국이 멸망한 후인 1401년경에 말레이시아 최초의 독립왕국인 믈라카 왕국이 시작되어 인도와 중국 사이의 무역 거점으로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다 16세기 초부터 서구 열강의 침입을 받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