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모이고 모여 흙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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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osts내가 아줌마처럼 느껴질때
중간고사 대체 리포트랑 퀴즈까지..주변에 민폐주면서~ 징징거리면서 어찌됬건 다 했다. 물론 밤은 샜다... 새벽에 완전 기절하는 줄 알았는다. 집에 오자마자 잠만보월드라고 하루종일 잘거라고 해놓고선티비 삼매경~~ 밀린 저번주 금뚝도 보고 지금은 노처녀노총각 특집 짝 보는 중. 근데 문득 티비 보다말고 아, 나 아줌마같다 싶다. 여자 3호님이 자기가 매력이 없는 거 같다고, 평생 혼자 살 수도 있을것 같다며 인터뷰 때 우는데 막... '3호님 ㅠㅠ 울지 마세요 ㅠㅠㅠ 매력 많아요 ㅠㅠㅠ' '저기 있는 일곱 명의 남자가 전부가 아니에요 ㅠㅠㅠ 3호님은 왠지 잘생긴 외국인이랑 잘 어울릴거가타여 ㅠㅠㅠ' 이러면서 티비랑 대화했다. 생각하니까 더 열받네. (이게 더 아줌마같네) 아니 왜 남자들은 진짜 괜찮은
상태 이상해짐,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상태가 안좋아지는게 느껴진다. 어제 재곰과 늦게까지 같이 있느라 잠이 부족했다. 못일어날까봐 몸이 긴장했는지 12시 반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계속 깨서 새벽 세시 반에 일어났다. 교회 알바 끝나고 집 와서 빨래 널고 개고 바로 잤다. 오후 세 시까지 자고 씻고 밥 먹고... 거의 다섯시간을 잤네. 주말 알바 사장님이 주중 오후 타임 며칠동안 도와달라 하셔서 이따 또 나가봐야 한다. 시간과 체력은 동일하게 주어지는데, 당장은 일에 익숙해지느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시간 관리도 엉망에다 잠도 모자르고, 기분이 좋지 않다. 선교 갔다와서 내내 집에 혼자 있었더니 외롭다. 복작복작 식구들끼리 사는 게 역시 제일인 것 같다. 엄마 잔소리마저 그립다. 나중에 혼자 잘 살 수 있을까? 별이 보고싶다. 내일이면 엄

공부가 재미 없는게 아니라(부제:심즈 미디블 끝판왕)
그저께부로 아이폰용 심즈 미디블을 다 깨고.... 장염으로 고생할 때 나와 함께 해준 든든한 너..(?) 음? 무려 고아에서 왕이 되었다구. 비록 폭군이긴 하지만.... 퀘스트를 다 깨고 나니까 할게 없다. 자연스럽게 게임에 질려버려서 나메코도, 모구몬도 멀리하게 되었다.재밌는게 없어지니까 공부가 재밌어지네? ㅋㅋㅋㅋㅋㅋ공부는 재밌지 않은게 아니야. 공부보다 재밌는게 많을 뿐이지... 이렇게 가끔 재밌는게 아무것도 없어지면 공부를 하는데, 문제는 내 집중력이 한 시간을 못 넘는다는거에 있다 ㅋㅋㅋ 하지만 재밌는게 딱히 없어서 다시 공부를 하게된다는거........ 허유 낚시하기 재미쪙~~!!팁1. 숲에는 큰 고기가 산다. 평균 11~12파운드. 고기잡아서 돈 버는 재미가 쏠쏠.팁2. 근데 돈 버는데는 주
요즘 하는 핸드폰 게임
최근에 맛들린 게임은 세 개다.나메코 재배, 모구몬, 더 심즈 미디블.어느 순간부터 복잡한 게임은 시작하기 전에 상당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졌다.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손이 잘 안감... 그런 면에서 나메코랑 모구몬은 단순함과 잔재미를 겸비했다.사실 두 게임 모두 같은 회사에서 만든 거임. 1. 나메코는 버섯을 재배하는 게임인데 나메코 푸드를 주고 기다리면 통나무에 버섯들이 쪼르르 자란다. 그걸 손으로 긁어서 수확하면 끗. 레어 나메코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메코를 팔아서 생긴 돈으로 재배 설비를 업그레이드 해나간다. 5페이지까지 레어 나메코를 모으고 나면 9페이지까지 도감이 확장된다는데, 나는 아직 5페이지도 다 못채웠다.나메코를 수확할 때는 꼭 소리를 켜야 한다. 긁어내릴 때 소리가 귀엽기 때문.

비오는 날 이태원, 한남동 산책
코리아패스의 유일한 알바 다솜이의 이태원 외근에 동네 주민이 함께 했다.타르틴을 시작으로 예환, 비키친, 빌라 소르티노 코스가 되겠슴다.서브웨이 우걱우걱, 가까운 타르틴 먼저 들렀다가 하이얏트 근처 예환을 먼저 들르기로 했다.녹사평 경리단길에서 남산공원 가는 쪽으로 올라가도 됬었는데, 길치라 다음지도에 의존했다.스파이스 테이블 윗골목으로~ 거리는 어느쪽으로 가도 비슷비슷할듯. 두 길 다 엄청난 언덕을 올라가야한다는 건 똑같다 ㅋㅋㅋ 근데 오늘 갔던 길은 처음이라 되게 좋았다. 이태원은 큰 대로변이 볼거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발견이었다.'우와 여기 진짜 좋다, 되게 좋다' 를 연발하면 다솜이는 '언니 왜이래 동네 주민이잖아' ㅋㅋㅋㅋ우리집에서 걸어서 15분 넘어가면 동네로 안친다며 ㅋㅋㅋ헥헥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