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모이고 모여 흙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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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으로 시작한 이상형 변천사 (부제 : 눈 처진 남자가 좋다)
나는 팬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성실하고 열성적으로 연예인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뭐 하나에 확 꽂힐만큼 집중력도 없고, 잘 모르는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 팬카페에 가입한다던지, 시사회나 공연장이나 팬싸인회 등등에 직접 보러 간다던지 한 적은 없지만그래도 내 기준에서는 나름 열성적으로 좋아했다고 말할 수 있는 연예인이 딱 한 명 있었다. 바로 성발라.. 모다시경님 되시겠슴다. 요즘 별명은 뭔지 모르겠네 ㅋㅋㅋ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게스트로 나올 때부터, 푸른밤 진행하는 내내 좋아했다.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인식될 수 있는 라디오 매체의 특성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편안한 음색의 노래도 좋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는 다르게 까칠한 입담도, 8:2

관심사 폴더 털기 - 아오이 유우
관심사 폴더에 남자 사진은 하나도 없고 이쁜 여자 사진만 잔뜩 있다 무슨 ㅋㅋㅋ평소에 좋아하던 연예인 사진에서부터 쇼핑몰 모델 사진까지 골고루 저장되어 있는데한꺼번에 몰아서 포스팅 하려다가 아오이 유우 사진만 스무 장이 넘어서 아오이 유우 특집입니다. 눈코입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닥 예쁠 것도 없는데...소녀같은 청순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승리랄까. 마른 간지에 웃을 때 표정이 예쁜 것도 인정.영화 하나와 앨리스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열 번 가까이 봤는데, 그 때 얼굴이랑 지금이랑은 미묘하게 다르다.티 안나게 잘 고친 케이스같음. 팬입니다!! 언니 너무 예뻐요!! 막 이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이상하게 아오이 유우 나오는 영화, 드라마는 거의 다 챙겨봤다. 아오이 우익이라고 엄청 까이던데... 아오이 유우라

4/21 펀미팅 끝나고 비오는 날 남산
펀미팅 끝나고 N서울타워 지구의 날 취재가 있던 날이었다.집에 잠깐 들러 후다닥 씻고 바로 405를 타고 남산도서관 앞에 내렸다.남산까지 올라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서 걸어갔음. 이 날 기분이 참 그랬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사람들하고 온종일 부대껴서 혼자 쉬고 싶었는데 토요일 외근이라니. 게다가 비까지 와! 근데 이상하게도 타워까지 걸어 올라가는 길에 기분이 풀렸다. 빗방울이 맺힌 벚꽃이 예뻐서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는 이 예쁨을 다 담지 못했다. 다른 카메라 앱으로 찍으면 괜찮으려나 싶어서 푸딩 앱으로 찍었는데 무슨 호러영화 배경같다.ㅋㅋ어쨌거나 비오는 남산은 참 예뻤다. 우산을 들고 땀을 삐질삐질, 좋을 것도 없었지만 흥얼흥얼 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서약, 번개나무
서약 레이첼 맥아담스,채닝 테이텀,제시카 랭 / 마이클 수지 나의 점수 : ★★★ 번개나무 오카다 마사키,아오이 유우 / 히로키 류이치 나의 점수 : ★★★ 감상평을 남기기까지는 충분한 감상 없이 그냥 봤고 쓸 시간도 없고그냥 기록.토요일 잠들기 전, 주일 눈뜨고 바로연이어 영화 두 편을 봤다. 난 아빠가 퇴근하고 나서 왜 아무것도 않하고 티비만 보는지 이해가 안됬는데이젠 절실하게 이해가 간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고 싶어진다.일종의 현실 도피.. 게으르게 시간을 죽이는 게 의외로 큰 리프레시가 된다. 오카다 마사키와 아오이 유우호노카아 보이에서는 권태기 커플, 번개나무에서는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