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화 결산+베스트 10
By 문화탐방 | 2018년 12월 28일 |
올해 총 26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30회 관람했습니다. 그래서 CGV VIP가 되었는데 사실 예매해놓고 안 간 영화도...(...). 아무튼 저 포토티켓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토티켓 패스카드를 작년 라스트 제다이 때 1세트 12장 짜리를 2세트 샀는데 벌써 다 써버렸습니다.ㅡㅡ; 4개 살 걸 그랬나... 패터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이 엠 러브는 올해 이전 개봉작이고, 그린북은 내년 개봉작임으로 제외했습니다. 그럼 제 개인적인 베스트 10 갑니다. 10위 서치 9위 플로리다 프로젝트 8위 소공녀 7위 보리 vs 매켄로 6위 레이디 버드 5위 카우보이의 노래 4위 어느 가족 3위 팬텀 스레드
언프렌디드의 후속편, '다크웹'의 트레일러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6월 24일 |
![언프렌디드의 후속편, '다크웹'의 트레일러](https://img.zoomtrend.com/2018/06/24/b0030353_5b2f92844c5df.jpg)
지인들과의 채팅 공간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과 진실 공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대박 흥행을 거뒀던 2014년작 영화, '언프렌디드'의 후속편인 '언프렌디드: 다크웹'의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1도 트레일러로 꽤 많은 점수를 따고 들어갔던 영화였는데, 2도 그에 못지 않게 잘 뽑힌 느낌입니다. 시선을 끄는데는 충분히 성공한 것 같네요. 이번 작품은 제목 그대로 다크웹을 다루고 있으며, 우연찮게 주운 노트북 안의 파일을 열어 보며 공유하던 주인공들이 그 안에 있던 끔찍한 자료들을 보며 경악하던 차, 문제의 노트북의 진짜 주인이 그들을 찾아내면서 닥칠 공포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그나저나 베티 가브리엘은 퍼지, 겟 아웃에 이어 또 이런 호러블한 영화에;). 전반적으로
내셔널 트레져 신작, " National Treasure : Edge of History"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11일 |
솔직히 당황스러운 케이스이긴 합니다. 이 작품을 소개 한 게 그렇게 오래된게 아닌데, 벌써 나올 채비를 하고 있어서 말이죠. 물론 디즈니 플러스 단독 공개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안 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이번에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안 나오는 분위기이다 보니 솔직히 좀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에 영화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했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겠지만, 걱정이 더 많은 쪽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새 주인공 소개 수준이네요.
이블 데드, 2013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8일 |
아, 나 진짜 공포 영화 안 본다 안 본다 하는데 왜 계속 보게 되는 거지? 왜 내 주변엔 공포 영화 매니아들 밖에 없는 거지? 계속 공포 영화 안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이런 이야기 하는 게 기만자 되는 것 같아 좀 그런데, 샘 레이미의 기존 시리즈는 다 봤다. 아니, 나는 샘 레이미의 공포 영화들은 꽤 좋아한다. 그 사람 영화는 무서운 순간들도 분명 있지만, 무엇보다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웃기고 때로는 이상하리만치 통렬한 쾌감 같은 것들도 주거든. <드래그 미 투 헬>도 그래서 꽤 좋아하는 작품. 어쨌거나 샘 레이미의 기존 시리즈들 생각하며 이 영화도 봤는데, 분명 마지막 통쾌함 같은 것은 있는데 정작 영화가 웃긴 부분은 없더라고. 오히려 기존 시리즈보다 더 공포에 환장한 것처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