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aholic's G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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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어느 봄날의 피크닉
봄날의 한강 공원 시작은 그냥 치맥이었다. 그런 것이 하나씩 뭘 싸오겠다고 하다가 급기야는 모임 결성! 그늘막 하나 쳐놓고 서너시간이나 놀았다. 봄날의 한강 공원은 정말 좋구나.

석촌호수 벚꽃놀이
지난 주말, 2013년 4월 14일, 석촌호수 벚꽃놀이 해가 잘드는 북쪽편은 다 피었고, 남쪽 편은 아직 덜 피었다. 이번주에는 전부 다 피어서 뭉실뭉실 예쁠 듯. Canon 6D

Okinawa churaumi Aquarium - Aquarium Relaxation
Kuroshio Sea - 2nd largest aquarium tank in the world - (song is Please don't go by Barcelona) 예전에 바르셀로나의 음악이 나오는 아쿠아리움 영상을 보고 한없이 쳐다보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게 벌써 몇년 전이었네. 우연치 않게 오키나와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보니, 그 영상의 장소가 바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었다. 워낙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는 곳을 잘 안가는 여행 타입의 소유자였지만 이 곳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내가 거길 다녀왔던 거다. 그 수족관을. :) 정말 원없이 쳐다보고 멍하니 있고 싶었지만, 네꼬씨는 별 감흥이 없던 모양. 춥다고 자꾸 보채서 몇번 쳐다보다가 나왔네.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는 듯한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도 울고갈 수준의 <오키나와의 수줍은 무 처녀들>
피카소 도 울고갈 수준의 웬만한 여행객이라면 안갈 것 같은 오키나와 최북단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길가 휴게소를 들렀다. 그런데 농산물 직판장이라며 정말 허벅지 만한 무를 팔고 있더랬다. 아래처럼 예쁘게 정돈된 상품들 밑에 수줍게 진열되어있는 이 오늘의 작품 되겠다(...)

배부른데 먹을 거 생각-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몬자야키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들어왔더니 그냥 자면 안될 것 같아 오랜만에 웹으로 이글루스 밸리를 기웃거리다가 잡담이나 끄적여 보려고 로그인 오키나와에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한 리스트에 없던 것 중에 하나가 몬자야키였는데, 우연히 아메리칸 빌리지에 갔다가 야구 선수들이 잔뜩 방문했단 오코노미야키 집을 발견해서 그냥 지나가긴 아쉽고 여행에서의 소중한 한 끼를 오코노미야키로 먹자니 또 아쉬워서 서울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었던 몬자야키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들어갔었다. 일단은 처음이고 이걸 먹은 후에 또 회전초밥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 완전 기본으로 시켰더니, 나중에 김치 토핑을 추가할 껄 후회했다. 어쩐지 일본 사람들은 다들 김치 토핑을 해서 먹더라니, 그 맛이 정말 샤브샤브집에서 마지막에 주는 죽 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