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oing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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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과 두물머리의 연 들
휴가철의 버프를 의식하고 새벽같이 떠났으나 휴가철 길막힘보다는 억수같은 비가 더 애매했던. 아, 왜 비인겨..왜 흐린겨..햇볕이 반짝해야 연은 제대로 꽃을 보여줄텐데. 하지만 도착해서는 차라리 해가 안 난 것을 고마워해야만 했다. 그리고 휴가철 버프로 일찍 떠났던 걸 다행으로 여겼고. 8시 개장시간과 함께 입장했을 때는 우리 이외에는 몇 명 없었고, 배다리를 건너는 것도 우리 뿐이었는데 나올 때 즈음해서는 벅적벅적했다. 대포(..)같은 카메라들을 든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았고. 많이 찐덕하고(상상 이상으로 습했다;), 많이 찜통이었지만(여기서 해까지 나왔으면 헬이었겠지;) 그래도 좋았다. 똑딱이긴 해도 사진을 꽤 찍었는데 그 중 25장만(ㅎㅎ), 그것도 연꽃들로만 한 번 올려보기. 7월 초에서

20150516 부산 / 사심만땅 사진들
말 그대로 뜬금없이 가게 된 1박 2일의 부산행. 어제와 오늘, 하도 분주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데 돌아온 지금 보니까 재미있다. 객관적 여행의 정보 / 도움도 참고도 되지 않는, 말 그대로 사심만땅의 사진들이라. 차이나타운이라는데 간판의 반은 중국어, 반은 러시아어였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한 점심은 이곳에서였는데 좀 실망. 모 영화때문에 유명하다는 중국집이었는데 고기 밑간도 제대로 되지 않은 탕슉과 면과 소스가 따로 노는 느낌의 간짜장이라니. 여기서 소스가 따로 논다는 건 " 간짜장 본연의 재료가 제대로 낱낱이 볶아진, 걸죽하지 않은 소스 " 를 말하는 건 아님. 중국식의 군만두는 취향이 갈렸고. 난 괜찮았는데 자칭 어린애 입맛인 친구놈은 그닥이었던 듯. 친구 曰, " 15년 동안

the Middle East : 바클라바 / Baklava
터키식 패스트리 바클라바 Baklava --> 푸른별출장자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예전, 이태원 어디인가에도 바클라바 외 터키식(중동식?;;;) 디저트 전문점이 생겼다는 말을 봤었는데. 오늘 푸른별출장자님 포스팅 보다가 급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여행 사진을 뒤적여 봤다. 두어번 중동 쪽으로 진득하게 돌아다닐 때 꽤나 자주 먹고 다녔었다, 바클라바 및 기타 등등의 그쪽 달달구리들. 사실 첫 눈에 호감은 아니었다. 왠지 너무 진득해 보여;;; 기름기 줄줄로 보여;;; 흐매;;;라는 느낌이었거든. 그런데 이럴 때 먹어놔야 남는 거 아니겠나ㅡ,.ㅡ 라는, 무척이나 나 스러운 생각에 주구장창 먹고 다녔다는 것. 그래서 사진을 찾아봤는데..바클라바만 찍은 사진은 거의 없다는 것이 함정(..) 왜

Hong Kong : 재미있는 창작 다기
이런 경우는 자사호라 하기에는 영..이겠지. 우얐든 티팟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둥지 & 알.그런데 내겐 중국차 = 자사호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리고 위의 것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 & 시대의 것들. @ Flagstaff House Museum of Tea Ware.아름다운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것도 사람을 혹하게 한다. 그것을 느꼈던 잠시간으로 기억ㅎㅎㅎ

Alexandria : 알렉산드리아, Egypt
저번, 요르단 페트라의 사막경비대 사진을 스캔할 때 함께 해놨던 놈.솔직히 이 사진은 어디서, 왜 찍었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기억이 안 난다.중동 / 북아프리카 쪽에서 바다를 본 곳이 터키, 이집트, 중동 쪽으로 넘어와서는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뿐이다. 그 중 사진이 놓인 위치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막연히 추측할 뿐이다. 아, 이 기억력이여 T_T;;;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안 나도 그 와중에 왜 찍었는지, 는 금방 떠올랐다. 굉장히 산뜻 & 청량한 느낌 때문이었다.붉은 흙먼지와 황토색 모래먼지가 대세를 이루던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만난 바다가 알렉산드리아에서 본 지중해였다.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의 도시지만 그곳에서 보이는 바다는 무려 지중해!!! 인데, 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