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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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또 지름. ㅠㅠ

아마존에서 추가로 지른 보드게임들입니다. 맹그로비아 파리 커넥션 라 그랑하 아그리콜라 패밀리 에디션 배송비까지 166.5달러 들었네요. 현 환율로 보자면 197000원 정도입니다. 얼마 전에 퀸 게임즈 빅박스 4세트 지를 때보다 좀 올랐습니다. ㅠㅠ 개당 5만원 정도에 구매한 셈인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위 게임 중 파리 커넥션 가격이 15달러입니다. (원래 40달러 정도) 그것때문에 전체적으로 가격이 내려갔네요. 말만 블랙 프라이데이지 그냥 그렇습니다. 저번 퀸 게임즈 4세트는 빨리 받고 싶어서 추가 배송비를 붙여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스탠다드 배송으로 했네요. 현대카드에서 직구 일정금액 넘어가면 캐시백 & 무이자 3개월 해주는 이벤트를 신청해서 그래도

[간단감상]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2011)

[간단감상] 버건디의 성 (The Castles of Burgundy, 2011)

보드게임을 좀 해 봤다는 이들이라면 예전에 열 번 이상 해 봤을 버건디의 성을 이제서야 접해 보았습니다.일전에 테플해 보고 본격적으로는 처음 해 봤는데 2인 플레이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군요. :) 아... 디자이너분 존경스럽습니다. 주사위를 게임에 녹여서 이렇게까지 전략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에 복귀하면서 라벤스부르거 빅박스와 미들박스 중 평이 좋은 것들을 모아보려고 준비중이였는데 버건디의 성과 라스베가스를플레이하면서 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름 변명?;;) 2011년에 나온 게임을 이제와서 호들갑 떠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이제서야 해 봤으니까요. :) 이거 열 댓판 하면 푸에르토 리코를 가족들과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저 혼자만

[보드여행기] 어트랙션(AttrAction, 2012)

[보드여행기] 어트랙션(AttrAction, 2012)

늦게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ㅠㅠ 그런 관계로 간단한 게임 리뷰(?) 하나 올립니다. 자, 떠나보시죠. (두둥) 어트랙션은 이 한 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석알까기! 기본 세팅입니다. 구성물은 모양이 서로 다른 자석들과 휴대할 수 있는 천주머니, 영문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자석들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뜨려 놓습니다. 각자 하나씩 손에 쥐고 있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면 자신의 앞에 놓고 알까기를 합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할지 손바닥에 올려놓고 테이블 밖에서 살짝 던질지 아얘 잡고 밀어낼지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합니다. 자석이 붙으면 성공. 붙은 더미들 중 한 더미를 자신의 손으로 가져오고 시계방향으로 다음 사람이 진행

[간단감상] 미니빌 (MiniVilles, 2012)

[간단감상] 미니빌 (MiniVilles, 2012)

미니빌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을 위장한 주사위 게임(???)입니다.여러가지 건물카드를 사 와서 그 건물로 돈을 벌고 벌어놓은 돈으로 또 다른 건물카드를 사고.......이리 해서 중요 건물이라고 하는 건물 카드 4장을 먼저 구매하는 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한글화가 안 되었다면 즐기기 힘든 게임이었을 것이나 국내회사에서 한글화를 해서 내 놓았군요.덕분에 확장카드 팩 2개까지 해서 풀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더 있는 듯 한데 한글화는 안 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원 카드(파란색)가 중요하고 건물카드(녹색)도 중요하고...뭐 중요하지 않는 건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적색 카드와 보라색 카드는 딴지 카드인데 가족과 하려니 당해도 슬프고, 먹어도 슬프네요. ㅜㅠ;주사위를 굴러

[간단감상] 토끼와 거북이 (Hare & Tortoise, 1973)

[간단감상] 토끼와 거북이 (Hare & Tortoise, 1973)

오래된 고전게임 "토끼와 거북이" 입니다.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전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이싱 게임입니다.토끼가 당근 카드를 먹으면서 달립니다. 각 칸에는 이번트가 있고 칸에 도착하면 해당 이벤트를 해야 합니다.달리다 당근이 떨어지면 자기 칸에서 가장 가까운 뒷 쪽의 거북이 칸으로 후퇴해 쉬면서 당근을 보충도 하구요. 가족게임입니다만 이벤트 칸 때문에 약간 복잡해서 첫 게임에서 재미를 못 느끼는 이들도 많습니다.이 게임의 진가는 두세판 정도 해서 딴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감이 오면 느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합니다.뭐든 빨리 빨리....에 익숙한 울 나라 사람들이 한 번 하고 외면하는 게임이기도 하죠.저 역시 그 예전에 한 번 해 보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