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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지오의 [과일바구니를 든 소년]의 영상 재현장면

카라바지오의 [과일바구니를 든 소년]의 영상 재현장면

EVANKART|2014년 4월 4일

Caravaggio, Boy with basket of fruit, Rome, Galleria Borghese. 1593 카라바조의 1600년대 넘어서의 원숙한 터치와는 다르게 색이 생생하고 선명하게 살아있는 초기작입니다. 오늘 구글검색하다가 의외의 재현장면을 봐서 포스팅...-ㅂ- 첫번째로는 데릭 저먼 감독의 1986년작 [카라바조]에서 덱스터 플레쳐Dexter Fletcher가 재현한 과일바구니를 든 소년. 영화의 포스터기도 해서 꽤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분은 배우로서 대성하지는 못했지만 이런저런 영화에서 조연으로 곧잘 등장합니다. 같은 영화에서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으로도 등장 예쁘니까 괜히 한장 더 [과일바구니를 든 소년]은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과 더불어 카라바조의

버키 그림+ 윈터솔져에서 인상깊었던 장면

버키 그림+ 윈터솔져에서 인상깊었던 장면

EVANKART|2014년 4월 3일

(스포 방지)---------------------------------------------------------------------------------------------------- 표면적으론 실드라는 복합적인 조직을 내세우고, 영화상에서도 일부러 대사 안에서 짚는 일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군인정신'이 강조된다는것. 캡틴 아메리카가 '슈퍼 솔져'라서 그에 적대가 되는 버키가 '윈터 솔져', - 왜 윈터인지는 설명이 없지만(원작 코믹스에서는 소련에서 냉동된 버키를 회수해가서 병사로 쓴다는 이유였다고 하고 마블 MCU에서도 냉동되었다가 해동;되어서인것 같지만, 일단 호칭이 생겼을즈음엔 버키가 냉동-해동인간이라는걸 알수없었을거같은데)-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조력 캐릭터인 팔콘 또한 군인이다. 그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만신 & 토지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만신 & 토지

EVANKART|2014년 3월 16일

1. 어휴 정신없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새로이 중학교 두 군데에 수업을 나가게 됐는데, 계약과 개강을 모두 한 주에 몰아버리는 엽기적인 학사일정에 잠시 놀라고, 뭐 위치를 파악하고 수업을 준비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등등. 그래도 한꺼번에 해버리니 다음주부턴 마음이 편해서 좋네요. 오랜만에 수업을 했더니 제일 크게 느껴지는건 역시 수업자료를 업데이트할 필요성이 있다는것. 스토리텔링이나 캐릭터를 설명하느라 만든 프레젠테이션에 떡하니 프로도 사진이;;; 2001-2003년에 태어난 학생들에게 프로도가 왠말이란말인가-하고 혼자 중얼거렸네요 ㅎㅎㅎ 그래서 가장 만만한건 겨울왕국이라, 대부분 그걸로 예를 들고 있습니다. 2. 짐 자무쉬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관람. 그동안은

호빗 그림 및 세번째 관람 후 감상

호빗 그림 및 세번째 관람 후 감상

EVANKART|2013년 12월 20일

3D HFR로 세번째 관람. 이번부터는 자막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호빗' 특유의 영상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영화들도 그렇겠지만, 피러잭슨의 호빗은, 하나의 씬을 시작할때 등장하는 가장 첫 장면의 구성이 유난히 장대하고 아름다운데-그 뒤에 인물이나 클로즈업으로 넘어가더라도 꼭 장면을 시작할때의 느낌은 굉장히 서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판타지물이면서도 동화적인 분위기는 내지 않는, 뭐랄까 서사-판타지?, 그런 독특한 장르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직 관람전이면, 스포일러! 이번 관람에서 드디어 타우리엘에 대한 태도를 정했습니다. 전 좋아요를 꾹. 타우리엘은 6부작을 통틀어 가장 원작훼손적인 캐릭터지만(원작에 없던 인물일 뿐더러 그녀의 등장으로 드워프들의 동선 자체가 달라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첫 관람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첫 관람

EVANKART|2013년 12월 13일

스토리를 학습하는 의미로 2D 디지털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앞으로 몇번 더 볼지 모르겠으니까 간단한 잡상 위주로 씁니다. 당연히 스포일러 가득!! -------------------------------------------------------------------------------------- -개봉일 평일 조조(아침 9시)로 목동 메가박스에서 가장 큰 관에서 봤는데 극장에 사람이 꽉 찼다는 진풍경. CGV에서 워너와의 배급비 갈등으로 인해 서울지역 상영 불가를 선언하는 배짱을 부린 결과인지도 모르겠지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 많은 사람들, 세시간에 달하는 상영시간 내내 휴대폰 벨소리 한번 안울렸고, 밖으로 나가는 사람또한 한명정도였던 진기한 경험을 했다. 1편에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