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ry.lab

포스트: 1520|https://eggy.egloos.com
Sources

Posts

1520 posts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 발표

eggry.lab|2019년 5월 30일

페라리의 100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가 발표됐습니다. SF90은 페라리 90주년에서 나온 이름으로, 올해 F1 머신과도 이름이 같습니다. 뭐 엔진이나 하이브리드도 기술을 이용했다...고 합니다만 엄연히 같은 건 아닙니다. 노하우야 가져왔지만. 내연기관은 488 피스타의 V8 트윈터보를 이용한 것이고, 거기에 전기모터를 달았습니다. 최대출력 986마력은 라페라리의 950마력보다 아주 약간 높아서 역대 페라리 로드카 중 가장 높은 출력입니다. 게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된데서 알 수 있지만, 라페라리보다 전기모터 비중도 더 높아졌습니다. 789+161에서 769+216이 됐습니다. 또 전기모터는 후륜이 아니라 전륜으로 구동되어서, FF 같은 그랜드투어 계열이 아니라

기생충

eggry.lab|2019년 5월 30일

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고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기생충'. 오늘 개봉일인데 상영관도 어벤저스 급으로 싹쓸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래 조조로 보려 했는데 생각만큼 안 땡겨서 취소했다가 P&I 갔다오는 길에 상영시간이 맞아서 보고 왔네요. 뭐 내용적인 얘기를 하기는 그렇고요, 실제로는 포스터에서 받은 느낌에 비해서 그렇게 자극적인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포스터는 무슨 연쇄살인가족이라도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실제 영화 상당부분은 코미디에 가깝게 진행됩니다. 사회의 은유가 있는 만큼 끝까지 그렇게만 갈 수는 없지만 뒷부분도 비극이라기보단 비극 같은 희극에 가까운 느낌이고... 블랙코미디긴 한데 우유가 많이 타져서 별로 독하진 않네요. 한국영화에서 빈부격차니 사회구조니 같은 얘기 나오면 아무래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3부 - 닛신 컵누들 박물관, 아카렌가 창고

eggry.lab|2019년 5월 29일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1부 - 일본 도착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2부 - 유포니엄 관람, 미쓰비시 미나토미라이 기술관 미쓰비시 기술관 다 보고 미나토미라이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근데 슬슬 밥때네요. 밥 먹을 델 찾아야 하는데... 요코하마 미술관과 '마크이즈' 쇼핑몰 사이에 위치한 그랜드몰 공원. 날씨 죽입니다. '마크이즈' 쇼핑몰입니다. 근처가 대부분 사무빌딩 분위기라 그냥 이곳 푸드코트나 가기로 합니다. 푸드코트는 아니고 식품코너인데 바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좀 있네요. 한식집입니다. 한비제라는 이름이군요.

F1 2019 모나코 GP 결승

eggry.lab|2019년 5월 27일

며칠 앞두고 우리 곁을 떠는 리키 라우다에 대한 추모로 시작된 모나코 GP. 추모물결 중에 특히 팀이 연관이 깊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추모 헬멧을 내세웠는데 거기서 원투가 나왔습니다. 결과만 보면 그냥 뻔해 보이는데 과정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았네요. 일단 해밀턴의 우승은 니키 라우다에 대한 추모든 뭐든 확실히 하늘의 가호와 필사의 드라이빙의 결실이었습니다. 이번주말은 계속 비가 올락 말락 하는 상황이 이어졌는데 예선은 그냥 지나갔지만 결승도 비가 온다 안 온다 계속 분분했죠. 결과적으론 그냥 부분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세이프티카로 촉발된 피트인 웨이브에서 해밀턴은 선두권에서 홀로 미디엄을 택했는데, 비가 내린다면 이게 현명한 선택 같았지만 비는 결국 오지 않아서 후반엔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2부 - 유포니엄 관람, 미쓰비시 미나토미라이 기술관

eggry.lab|2019년 5월 26일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9. 5. 14.-20. 일본 간토 여행기 1부 - 일본 도착 실질적 여행 첫날 아침. 숙소에서 일어나니 창 밖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아니 이때만 해도 좋았었는데 음. 호텔 조식. 일식과 양식이 섞인 흔한 호텔 조식입니다. 요코하마라 그런지 마파두부가 있었던 게 특이했던... 요즘 당을 줄이려고 커피엔 크림만 넣습니다. 호텔을 나서니 누가 택시를 불렀는지 서 있더군요. 마차가 다니던 길의 마차 묶는 곳 앞에 서있는 현대 마차. 아까까지 화창해서 좋았는데 밥 먹고 나오는 사이 날씨가 이 모양입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오늘 일정은 엉망. 일단 계획이 날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