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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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의 스물 네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크리스의 스물 네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다이어리2013|2013년 11월 6일

(당대가단은 사랑입니다) 희수에게. 너희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인정했던 그날, 내 달력에는 열 두개의 기념일이 추가되었다. 그렇다고 따로 무엇을 준비하지는 않는다. 여느 날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의 시간 속에서 이유 없이 미소짓게 되는 것, 매일 듣는 너희들의 음성에서 너의 목소리에만 좀 더 집중해보는 것, 이게 내가 하는 전부인데도 한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건 왜일까. 너희를 품은 지 벌써 4개월이 흘렀고, 두 사람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세 번째 주인공이 된 희수야, 정말 축하한다. 어쩌면 가장 듬직해보이는 얼굴로 참 여러 번 팬들을 놀라게 했던 너였지. 그동안 깎아먹은 점수는 앞으로 누구보다도 더 오래, 악착같이 활동하면서 차차 회복하길 바라. 네가 진심으로 팬들을 생각한다면 우리

다이어트 자극하는 아가들

다이어트 자극하는 아가들

다이어리2013|2013년 11월 1일

엑소 다이어트의 대명사는 시우민이지만 사진을 가져올 수 없었던 이유. 너무 말라서 자극을 느낄 새도 없이 불쌍하다는 생각부터 든다. 땀이 많아 그랬는지 컨셉인지, 아무튼 민소매를 많이 입혔는데 갈빗대가 슬쩍 비칠 때마다 미간을 찌푸렸었다. 웬만한 여자보다 가늘 것 같은 팔뚝과 종아리하며. 특히 어깨선은 그냥 뼈대에 단단한 근육만 올록볼록한 느낌이라 슬펐음. 이제 내려간 기온에 맞춰 옷을 겹겹이 껴입으니 봐 줄만 하다. 사실 다른 애들도 다 뼈다귀라 안쓰럽기는 마찬가지다. 체격이 좀 있는 찬열이나 크리스, 장신 멤버들은 그나마 낫고. 세훈이 허리가 샤랄라한 사진이 많았다. 종대는 상의를 길게 빼서 입히는 편이라 노출이 흔치 않은 것 같다. 아, 개인적으로 카이 바지핏을 선호하는데, 몸에 균형이

문학의 세계

다이어리2013|2013년 10월 30일

* 좋아해요 로맨스/코미디(병맛글) * 보통이요 리얼물/새드 * 싫어해요 액션/공포/판타지/시대물/일진물 대충 이러하다. 방송밸 미리보기가 어디까지 나갈 지 몰라서 무슨 말이라도 채워넣긴 해야겠는데 쓸 말이 없다. 아니 넌 진심 이걸 발행할 생각이세요?라는 울림소리가 머리 속에서 들려오는 것 같기도 하고. *주말에 모바일로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비공개 체크 해제를 안했더라. 쓱 수정해서 발행하는 글. 접해본 중에 괜찮았던 것만 골라 리뷰한다. 약간의 스포 있을 수 있지만, 많이들 보셨던 것만 들고 왔을 듯요. 별점은 지 맘대로라 들쑥날쑥. [루민]Rainy spell w.비판이성★★★★★ 중국으로 여행을 떠난 민석은 밀림 한복판에서 조난을 당한다. 루한은 아사 직전의 민석을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실검

다이어리2013|2013년 10월 30일

보고 든 생각. 존나 애들 불쌍해. 얼마나 황당할까. 아니 지들이 sns에서 논란만든 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실언한 것도 아니고 사생활 관리 못 해 구설수에 오른 것도 아니고 제 입으로 군대 안 간다 한 것도 아니고 하여간 가만히 있는데, 것도 존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팬 관리가 가능할 리 없다. 학교선생도 서른 명 남짓한 애들 휘어잡질 못하는 세상에 어떻게 팬심 통일을 시켜. 그냥 너네가 우...우월한 게 죄다. 그리고 슈스 되면서 치르는 과정들 있잖음. 왕따설, 멤버교체설, 해체설, 온갖 염문설. 다 똑같음. 지나고 나면 아 그땐 그랬었지 싶을 거다. 문제는 이런 데 예민하게 구는 철분 부족형 인간이 꼭 있다는 거. 뭘 모르는 나이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는

아는 여자(2004)

다이어리2013|2013년 10월 22일

로맨틱코미디/장진/정재영/이나영 항상 다른 곳만 바라보고 있던 그대 그런 그대 뒷모습만 바라보던 나는 한번쯤은 뒤돌아볼까봐 매일 가슴조이며 그대 그림자를 밟고 서있었던거죠 어쩜 나란 사람 많이 부족하더라도 나의 모든걸 그대에게 다 줄 수 있죠 그대에게 나라는 사람이 이름조차 모르는 그냥 아는여자일지 몰라도 난 그것마저 작은 행복인걸요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 내 서툰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게 단한번도 그대 입술 사이로 듣지 못한 말 내 이름 따스하게 불러줘요 제발 그대 힘들고 아팠던 지난 기억 모두 내가 하나둘씩 지울 수 있으면 해요 그리고 그대 아는 여자가 나 하나였으면 해 그게 나의 욕심일지 몰라도 난 그렇게만 믿고 싶은거겠죠 그렇게 천천히 아주 조금씩 난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