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랑의 Nightmare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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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Tomorrow 감상(스포) - 인정할 수밖에 없는 헐리우드 클래스

Edge of Tomorrow 감상(스포) - 인정할 수밖에 없는 헐리우드 클래스

(회귀능력이 절실히 필요함) 일본 소설 원작이래서 반신반의했다. 일본발 원작에 충실하려다, 혹은 왜색을 양키색으로 치환하려다 망한 영화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근데 진짜 헐리우드가 괜히 헐리우드가 아니구나 싶었음. 정말 잘 만들었다. 논리적인 면에서 몇 가지 지적할 만한 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도 되겠다 싶을 만큼 만듦새가 좋았으니. 시간 회귀 특유의 재미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고, 그 약발이 다할 때쯤 몇 가지 변화를 줘서 또 다른 흥미 요소를 이끌어내는 솜씨가 대단했다. 편집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군더더기라 느껴질 부분이 없을 만큼 타이트하다는 점도 장점. 자칫하면 질척해질 수 있는 감정선을 적절한 선에서 유지시킨 점도 좋았고. 난 진짜 남녀주인공이 입술박치기 하는 것을 닭

ㅆ...엑스맨 데오퓨 감상(스포)

ㅆ...엑스맨 데오퓨 감상(스포)

일단 불만 사항부터, 브라이언 싱어는 마초남한테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매 시리즈마다 울버린을 아주 개 좆밥새퀴로 그려놨는데 이번작에서는 그 경향이 최고조에 이른다. 미스틱조차도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펼치는 마당에 백년 단위의 전투 경험치를 지닌데다 육체도 항시 전성기 상태인 울버린의 활약이 초반에 일반인 몇 명 조지는 거 빼고는 아무 것도 없다니...... 아다만티움도 없어진 마당에 그래도 매그니토한테 한 방 먹여주는 정도는 보여줘도 되지 않나? 시리즈 내내 매그니토한테 털리고 털리고 또 털렸는데. 퀵실버는 존재 자체가 스토리라인과 따로 노는 경향이 큰데,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어서 밸런스 맞추느라 일찍 퇴장시킨 느낌이 강하다. 탄환이 지렁이 기어가는 듯 느껴질 정도의 스피드인데

이제 ㅈ...ㅗ질라 말고 ㅆ...엑스맨으로 달립시다!!

이제 ㅈ...ㅗ질라 말고 ㅆ...엑스맨으로 달립시다!!

으허허헝 드디어 내일 개봉! 올해는 ㅆ...엑스맨, 드길2, 명량, 인터스텔라만 믿고 간다!

곶질라 좀 자세한 감상평(스포)

곶질라 좀 자세한 감상평(스포)

난 이 프랜차이즈의 팬이 아니기에 팬들만이 가지고 있는, 그 어떤 장면조차도 로망의 일부로 치환할 수 있는 정열과 유대감은 지니지 못하였으니 그 점 유념하시길 바라요. 1. 초반은 꽤 괜찮음. 쥔공 아버지 중심으로 나름 긴박하고 군더더기 없이 흘러가고. 나방 닮은 괴물놈이 등장할 때까진 간만에 물건이 나왔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음. 2.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파트도 그냥저냥. 나쁘지 않음. 좋지도 않음. 나 대위요 한마디에 하이패스로 군부대랑 같이 이동하는 쥔공 모습이 좀 이상하긴 했는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패스. 3. 근데 세상에 정작 이 영화의 얼굴마담인 곶질라가 등장하면서 급지루테크 청룡열차에 탑승함. 4. 이 괴물놈들이 막상 판 깔아놓고 넥타이까지

고질라 한줄감상

차라리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보세요. 씨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