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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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대표팀 명단에 지동원 선수가 들어갔네요.

추석 선물로 동원 선물세트를 받고나니 지동원 선수가 대표에 있는걸 보고 쓰는 뻘글. 이상하게 인터넷 분위기는 지동원 선수가 톱 경쟁에 뛰어들걸로 예상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전 오히려 이번 예선 두경기에는 지동원 선수가 좌측 날개로 나올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뭐 봐야 알겠지만) 사실 이 친구도 경기를 보는 시야는 진짜 겁나게 좋고,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또래들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거지 힘이 좋은 선수가 아니죠. (어릴때야 뭐 그 신장에 그 기술이면 원톱이건 어디건 박아만 둬도 밥값은 해줬겠지만, 프로팀이나 대표 레벨에서는 아닙니다.) 전 사실 지동원선수를 여기 방문하시던분 추천받아 본거지만, 보고 경악을 한건 바로 시야하고 축구지능 때문입니다. 이친구 진짜 머리 좋아요. 조이고 풀어야하는

[20150909] 한국 - 레바논전 관련 잡담

경기는 후반만 봐서 관전평만 쓱쓱. 0-0 상황에서의 전술전개를 좀 보고 싶었는데 야근이 웬수지요 ㅜㅜ 1. 불안하지 않은 국가대표팀은 진짜 오랜만이지 싶습니다. 레바논전 들어가기 전에 원사이드 게임이 될거라는 예상을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게 악연쩌는 레바논 원정이다보니 걱정이 되던것도 사실인데요. 뭐 후반 보니 역시 걱정은 기우네요. 2. 최근 대표팀이 아시아권팀을 상대로 헤메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문전에서 패스와 개인기를 통해 공간창출하는 전술적 완성도가 높아진것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3. 여기서 제가 참 인상깊은 부분. 선수들 개인기량이 상당히 좋아지기 시작한건 몇년 되었다고 봐요. 축협 유소년 시스템의 가시적 성과물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확실히 선수층 자체가 탄탄해진 부

[20150815] 한국-북한전 보고난 잡상

0. 들어가며. 그냥 재수가 없었던 경기 + 리명국 이 미친........ㅜㅜ 1. 경기에 들어가기전 이번 경기가 사실상의 이번대회를 통한 베스트하고 보입니다. 골리는 김승규 선수. 수비는 이주영-김영권-김기희-임창우 선수로 포백. 수미에 장현수와 권창훈 선수, 그리고 이재성, 김승대, 이종호 선수가 공미. 마지막으로 이정협선수 원톱입니다. 결국 김신욱 선수는 원톱으로는 애매하다는 문제로 인해 교체로 굳어질듯한 상황입니다. 근데 이러면 원톱이 이정협 선수하나 남네요....--; (아이고~~~ 정협아 우야노~~~ㅠㅠ) 북한의 경우 리명국 선수 골리, 리영철, 심현진, 장국철, 강국철 선수 포백. 리철명, 정일관선수가 수미. 그 앞에 로학수, 서경진, 리학철 선수가 서고, 톱에 홍금성 선수긴 했

[20150809] 북한전에 김신욱 선수가 기용될까요?

관전평을 남기기에는 애보면서 축구를 봤더니 한일전 집중하면서 본게 아니라서...^^ 그나마 경기 당일은 역시 애보느라 인터넷도 못보고 오늘 잠도 안오는 김에 블로그에 글이나 쓱쓱 ^^ 1. 우선 한일전에 양쪽 날개본 이용재 선수하고 김민우 선수가 욕좀 먹고 있긴 한데요. (일단 이용재 선수가 사이드는 좀 아니올시다긴 했지만요) 2. 전 이경기에서 의외로 김신욱 선수가 더 크게 보였습니다. 원래 이선수가 체격에 비해 힘으로 수비진을 부수는 스타일이 아니라 기술이 좋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수비수 붙은상황에서 힘으로 압도 못하죠. 진짜 의외로....--; 3. 이러다보니 사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거처럼 타겟형 공격수로 득점을 위주로 풀어줄거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지금 이정협 선수가 하는

[20150322] 울산-전남전 보고난 잡상

0. 들어가며 하도 울산 관련 화제가 많아 사실 울산보려고 본경기인데, 경기 전체적으로는 전남도 나름 괜춘한데.... 하면서 본 경기가 되었습니다. 경기 자체는 21일 경기였던지라 하루 지나고 쓰려니 뭐가 기억도 안나고....--; (어째 나이 먹어갈수록 기억력은 닭에서 붕어가 되는 느낌입니다요) 1. 경기에 들어가기전 울산은 김승규 골리. 포백은 임창우 - 이재성- 김근환 - 정동호 선수 포백. 마스다와 하성민 선수가 중앙이고, 제파로프 선수 공미, 김태환, 따르따 선수가 좌우로 포진하고 톱에는 양동현 선수. (4-2-3-1) 전남은 김병지 골리에 포백이 최효진- 방대종 - 김동철 - 현영민 선수로 포백에 김영욱, 김평래 선수로 수미. 이종호 선수와 안용우 선수가 좌우 날개에 레안드리뉴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