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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 홍원찬, 2015

<오피스> - 홍원찬, 2015

Radio(Active) DAYS.|2015년 9월 6일

이 영화는 안타까운 현실을 다룬, 호러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 애매한 영화다. "당신들 대체 뭘 숨기는거야!" "과장님 아직 회사에 있어요" 라는 대사를 통해 뭔가 과장님이 귀신이고 직원들이 숨기는 무슨 비밀이 있고 그런 것 같은데 영화 시작부터 뭐 대충 어떻게 될지는 예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대충만들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이야기를 아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연출로 담아냈다. 감독이 김과장과 이미례를 통해 뭘 얘기하고 싶었는지 알 수가 없다. 심지어 감독은 김과장에 대해 조금도 연민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냥 사회부적응자 같은 모습으로 내내 등장하다가 아 저쌔끼... 하는 느낌으로 최후까지 처리해버려 오히려 이 영화의 메시지가 영화 초반 박

기생수 파트 1 & 나이트 크롤러

Radio(Active) DAYS.|2015년 3월 2일

1. 기생수 파트 1 원작 만화는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 아주 오래 전에 봤다. 아마 중학교 쯤이지 않나 싶다. 그래서 디테일은 잘 기억이 안나고, 대략의 이야기만 희미하게 기억할 뿐이다. 그런 상태에서 본 은 꽤 볼만했다. 그때 보면서도 '잘도 이런 걸 가지고 괜찮은 이야기를 만들었군'하는 느낌이었는데, 영화 판은 이 점은 아주 잘 살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일본영화의 큰 문제점이 괜찮은 만화 원작을 영화로 이식하면서 '영화적'인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해 폭망하는 것인데, 감독이 노련하게 이 지점을 잘 뭉갰다. 쓸데 없는 로맨스를 크게 부각시키지도 않고(없는 건 아니지만)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다소 철학적인 관점을 지나치지 않게 냄새만 풍기면서 굉장히 유치해질 수 있

꿈보다 해몽

Radio(Active) DAYS.|2015년 2월 25일

음.. 이 영화 잘 모르겠다. 음... 정말 잘 모르겠다. 일단 재미는 없었음.

인터스텔라 - 크리스토퍼 놀란, 2014

인터스텔라 - 크리스토퍼 놀란, 2014

Radio(Active) DAYS.|2014년 10월 29일

어제 시사회로 봤습니다. '기대만큼'이냐 '기대이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기대 밖'이라고 답할 수 밖에 없네요.셋이 봤는데, 둘은 기대 이하라고 말했습니다.뭘 기대했느냐가 중요하겠죠. 제 생각에 이 영화가 제작되고 있던 때에 놀란이 했던 발언들과이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찾아서 봤다면 별로 기대이하가 되긴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씨네21에서 작성한 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 의 일독을 권합니다. 어떤 모양의 영화일지 약간은 예상이 되리라 봅니다.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8257 그럼에도 실망하실 분은 있을겁니다. 일면 허탈한 부분이 있기도 하거든요. 특히 결말부는 놀란의 영화 중 가장 약하다고 봐도 무방

나를 찾아줘 - 데이빗 핀처, 2014

나를 찾아줘 - 데이빗 핀처, 2014

Radio(Active) DAYS.|2014년 10월 29일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