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 and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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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posts올드(Old , 2021)
스릴러 | 미국 | 108분 | 2021.08.18개봉 | 12세 관람가 감독 : M.나이트 샤말란 출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빅키 크리엡스, 토마신 맥켄지, 알렉스 울프, 루퍼스 스웰 어릴 적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애거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한국식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 기억났던 건, 영화 초반부의 설렘과 기대감 이었을 거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몰입감이 나쁘지 않았고 뭔가 반전을 만들어낼 충분한 소스가 존재 했다고 봤는데... 뭔가 개연성이 부족했다. 그래도 인생이라는 시간을 그리고 나이듦에 대해 잠시라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최악은 아닌 영화다. 나름 나쁘지 않았다.
10월의 마지막을 보내기 아쉬워 떠난 속초 고성 여행
10월의 마지막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는지, 고교동창 셋이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여행을 짧게 떠났다. 아침 열시에 만나 강원도 외옹치항? 쪽으로 출발~ 3시간 정도 뒤에 강원도에 도착. 바다가 먼저 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강원도의 명물?인 장칼국수집을 찾았다.배가 고파서 였을까?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예전 사진... 아마 영양탕 집이었는데 장칼국수로 메뉴를 바꾼 듯 하다. 칼칼한게 먹을만 했는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다 ㅎㅎ 밥을 먹고 나서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어중간한 시간. 바다 뷰가 좋다는 속초 롯데리조트로 갔다. 바닷가를 따라 정비되어 있는 산책로의 절반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길을 통해서 바닷길을 거닐었다. 간만에 바다
새로운 나의 친구 '드렁큰 타이거' 혹은 '절취선 과학5호'
계획은 있었다. 6~7개월 전부터 고민하며, 차 살 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을(이자 2%밖에 안되는;;;) 들었고 지금의 아방이를 탄 지 7년을 넘어가는 2022년 하반기에는 중형세단 혹은 SUV로 바꿔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중고차 판매업?을 하는 후배(이하 '중고차 후배')를 만나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잠들기 전에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면서 내년이 오기만을 기다렸었다.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고, 누나네 차가 퍼져서 당장 차를 바꿔야 하는 상황인데 혹시 네 차를 바꿀 생각이 있냐고 물으셨다. 음... 갑작스런 상황이라 누나네만 좋다고 하면 내차를 사라고 했다(아마도 1년을 기다리기 지루했던 모양인가보다 ^^;;) 누나네는 내 차를 샀고, 나는 당분간 뚜벅이로 일상
강철대오:구국의철가방(Almost Che, 2012)
코미디 | 한국 | 113분 | 2021.10.25개봉 | 15세 감독 : 육상효 출연 : 김인권(강대오), 유다인(서예린), 조정석(황영민), 박철민(황비홍), 권현상(남정), 김기방(봉수), 유신애(혜숙) 전두환 정권 시절, 암울했던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실제 있었던 대학생들의 미문화원 점거사건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민중가요를 몰랐던 우리의 주인공은 비장한 표정으로 김완선의 노래를 불러대는데... '김인권'이라는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고, 조정석보다 더 빛나는 연기력으로 영화내내 집중하게 만들었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은 낮았지만 내가 본 한국의 블랙코미디 영화 중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든다.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스토리.
승리호(SPACE SWEEPERS, 2020)
SF | 한국 | 136분 | 2021.02.05개봉 | 12세 감독 : 조성희 출연 : 송중기(태호), 김태리(장선장), 진선규(타이거박), 유해진(업동이), 리처드 아미티지, 주진모(만기), 박예린(도로시/강꽃님) 코로나19로 극장들은 문을 닫고, 정상영업이 거의 어려운 상황에서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서 관객을 만난 영화. 한국형 SF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극찬으로 기대가 컸지만,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그다지 탄탄하지는 않아 보였다. 광활한 우주 속을 날아다니는 미래의 우주선들을 극장의 거대한 화면이 아닌, 친구집 애플빔을 통해서 봐서 그런지 영상미는 놓친 부분이 많았다. 내용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전개되고 배우들의 연기도 역시 믿을만 했다. 대단한 임팩트를 남긴 영화는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