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대오:구국의철가방(Almost Che, 2012)
Post
원문 보기 →강철대오:구국의철가방(Almost Che, 2012)
코미디 | 한국 | 113분 | 2021.10.25개봉 | 15세 감독 : 육상효 출연 : 김인권(강대오), 유다인(서예린), 조정석(황영민), 박철민(황비홍), 권현상(남정), 김기방(봉수), 유신애(혜숙) 전두환 정권 시절, 암울했던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실제 있었던 대학생들의 미문화원 점거사건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민중가요를 몰랐던 우리의 주인공은 비장한 표정으로 김완선의 노래를 불러대는데... '김인권'이라는 배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고, 조정석보다 더 빛나는 연기력으로 영화내내 집중하게 만들었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은 낮았지만 내가 본 한국의 블랙코미디 영화 중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든다.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스토리.
Related Posts
3 posts
하정우 '윗집 사람들' 베드신 한 번 없는데 29금? 넷플릭스 공개 후 검색어 터진 이유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인데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19금이 아니라 29금이다"라는 반응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 영화에는 그 흔한 베드신이나 노출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렇게 열광하고, 또 당황하고 있는 걸까요? 그 내막을 들여다보니 꽤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더라고요.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기묘한 저녁 식사 영화의 시작은 우리 사회의 흔한 갈등 소재인 층간소음에서 출발합니다. 아랫집에.......

이동휘 '메소드연기' 공개 단식 중 삼각김밥 들통, 20년 지기 감독과 만든 진심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단순히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실제 고민과 대중의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일 텐데요. 최근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가 바로 그런 파격적인 설정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휘가 기획부터 제작, 주연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며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소식에 저도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동휘가 연기하는 '이동휘', 그 묘한 경계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현실과 허구를 오가는 메타적인 재미에 있습니다. 극 중 주인공의 이름도 이동휘, 직업도 코미디 배우인데요. 대중에게는 '알계인'이라는 캐릭터로 큰.......

하정우 19년 만의 드라마 복귀, 임수정과 '공범' 된 반전 전개에 발칵
부동산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로망이자, 또 누군가에게는 도달할 수 없는 신기루 같은 존재죠. 그런데 만약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부부가 예상치 못한 범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면 어떨까요? 최근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바로 이런 자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소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을 시작했는데,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였어요. 하정우와 임수정, 톱배우들의 화려한 안방 귀환 사실 이 작품이 제작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