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 Terri 's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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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01 - 피치항공을 타고 부산-오사카-마츠야마로

[Japan] #01 - 피치항공을 타고 부산-오사카-마츠야마로

추석 때 휴가를 시코쿠와 간사이로 다녀왔습니다.어쩌다보니 5박 6일의 대장정이 되었는데.. 바로 피치항공 덕분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마츠야마까지 운항을 한다길래 냉큼 잡았습니다.시코쿠는 한 번도 가본 적도 없고 해서.. (사실 처음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마츠야마가 있는 에히메현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총 3가지 정도였습니다.1.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실제로 온 도시가 '봇짱'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위는 봇짱 열차. 2. 도고 온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던 곳입니다.(물론 전 보진 않았습니다...) 3. '명량'의 구루시마 이 분.. 실존 인물이더군요 ㄷㄷㄷ(구루시마 미치후사 정보 참조하세요) 아무튼 딱 요 정도만 알고 갔습니다.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Iceland] #03 - ARN-OSL-KEF 탑승기 (DY805/DY1170)

여행 글로 찾아뵙는 건 오랜만입니다.포스팅은 해야겠고.. 정신은 없고..@_@ 해서 일단 여행글 하나 남길 겸 해서모 카페에 포스팅했던 글로 대체합니다. 일단은 흔치 않은 Norwegian Air (DY) 후기입니다.이 놈 공부 한 번 하고 갈까요? 1993년에 설립된 노르웨이 저가 항공사로,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항공사입니다 ㄷㄷ실제로 저가 정책을 펼친 건 국제선을 띄운 2002년부터이고, 허브 공항은 물론 오슬로입니다.(그 외 코펜하겐, 스톡홀름, 런던 개트윅, 말라가 등도 서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Norwegian Air Shuttle이란 유럽/아프리카 내 운영 항공사와 Long-Haul이라는 미국/아시아 운영 항공사로분할되어 운영은 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Iceland] #00 - 왜 아이슬란드였나? + 간략 정보2

우린 아이슬란드로 2주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운 좋게 2주 정도 신혼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고,원래 우리의 목표는 '2주라면 당연히 남미+_+!'로 생각하고 있었다.그리고 설레발로 항공권도 찾아보고 있었고, UA ICN-EZE로 25K를 채우면 A3 Gold도 되겠구나 좋구나 하던 와중...... 집에서 뒹굴며 응답하라 1994를 보다 문득 이 장면이 보였다. 앙대...월드컵... 그렇다. 우리 결혼식(6월 21일)은 월드컵 시즌이었던 것이다...다행히 한국전은 우리 결혼식과 겹치지 않았고, 마침 시차가 반대라서 얘네(쓰레기-성나정 커플)처럼저렇게 결혼식에 지장을 미치진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하필 또 월드컵이 열리는 곳이 남미... 당시에는 풀레코를 한 대 쥐어박고 싶었다. 2

[Stockholm] #01 -  iceland로 가는길 6/22~23

[Stockholm] #01 - iceland로 가는길 6/22~23

[Terri's] Iceland같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예쁜 도시 한 두 곳은 끼워넣어야 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정한 동선이 김포-베이징-스톡홀름 // 스톡홀름-레이캬비크 - 코펜하겐 // 코펜하겐 - 베이징-김포 가 됐다. 약간 정신없을수도 있긴 하지만 2주 휴가를 부부가 함께 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 이렇게 해보게 됐다. 4월 스톡홀름은 가본적이 있는지라 자신만만하게 남편을 이끌고 등장했다. 예전에 따뜻한 옷을 잔뜩 챙겨갔으나 너무 더워 반팔 면티만 입었던 기억에 크게 따뜻한 옷을 챙기지도 않았는데,, 비바람이 몰아친다. 미안.. ㅡ.ㅡ 중앙역 옆의 숙소를 잡은지라 슬슬 아침을 먹으러 감라스탄으로 향한다. 감라스탄 카페에서 간단한

[Iceland] #02 - PEK-ARN 탑승기 (CA911)

[Iceland] #02 - PEK-ARN 탑승기 (CA911)

베이징-스톡홀름 CA911 편.하필 911..이건 4,169 마일로 약 8시간 반 정도 걸리는 일정이다. (13:50~16:20) 그런데 실제로는 14시 반에 출발해서 17시 20분 경에 내려줬다는...후우.. 역시 중국 항공사는 아직 못 미덥다. 광대한 베이징 공항을 뒤로 하고.. 어후.. 여기 걷기 너무 힘들었다..무슨 무빙워크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비즈니스 라운지는 탑승구에서 15분 걸리고.. 두둥. 요 놈도 A330-300 입니다.새 비행기도 10년 넘게 보이게 한다는 에어차이나의 비행기 디자인... 프로펠러 부분이 열려 있어서 심히 불안하다.이 날 날씨도 35도 가까이 됐었는데... 중국국제항공공사 우와아아ㅏㅏㅏ 근데 비행기 내부는 좋다.게다가 대륙의 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