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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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 - 충남 세종시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041-635-7400 세종시와 공주시 사이에 위치한 금강자연휴양림은 금강수목원과 산림박물관 입구에서 접수를 하고 자연휴양림으로 출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받아 휴양림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묵은 곳은 숲속의 집 백송방인데 숲으로 난 거실창이 크고 좋았다. 침구도 깨끗하고 청소상태도 좋아서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숲도 울창하고 집안에서도 새소리가 들린다. 공주시와 가까워서 저녁식사는 공주시에 가서 하고 산성시장 구경도 했다.

장미 - 일산호수공원 장미축제
어제 29일 오전 7시에 일산 호수공원 2주차장에 도착했다. 더울 것 같아 아침 일찍 갔다. 장미원의 장미는 만발해서 향기가 진동했다. 가장 일찍 피어나는 노란색 에버골드, 줄장미로 터널을 만들어 장미터널을 지날 때 향기로 기쁘게하는 안젤라, 프랑스 장미향의 정수를 보여주는 쟈댕 드 프랑스, 송이가 크고 넘칠듯한 붉은색의 여왕같은 베테랑스 오너, 순백의 여왕 티네케, 유메의 오묘한 핑크색과 아름다운 향기, 섬머드림, 녹아웃 등 여러해 보아온 장미도 많았지만 블루라군, 프리지아, 콘랏헨켈 등 못보던 장미도 많았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055-867-7881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산480-2 남해편백자연휴양림 휴양관 오동나무실을 사용했다. 휴양림에 한번 들어오면 식당까지 나가기가 힘들 것 같아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광어회 포장해와서 먹었다. 비성수기에 주중인데도 휴양관은 사람으로 가득차서 단체로 온 듯한 옆방 아주머니들의 이야기 소리와 웃음소리가 화기애애하다. 맛있는 거 해먹고 친구들이랑 놀고..참 재미있겠다 싶어 부러웠다. 밤에 하늘에 촘촘하게 박혀있는 수없이 많은 별들을 봤다. 내 마음에 촘촘하게 박혀있는 여러 사람을 생각했다. 그날 본 남해 밤하늘의 별은 잊혀지겠지만, 내 마음에 박힌 별 같은 사람들도 잊혀질 것 같겠지만, 결코 완벽하게 잊을 수는 없는 거다. 기억의 어느 귀퉁이 조각이라도 남아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