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衒의 백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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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슬레이어 끝
이 작품이 방영하기 전에 저는 닌자 슬레이어를 나무위키등으로 간접적으로 접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형성된 이미지는 쌈마이 Ninja가 나오는 작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닌자 슬레이어 애니메이션의 플레이 애니메이션같은 퀄리티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았다고 할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닌자 슬레이어의 쌈마이한 이미지가 이런식으로도 표현될 수 있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뭐, 이런 퀄리티가 낯설기는 한데... 사실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거의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이 실험적인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적으로 봅니다. 트리거의 이 실험적인 시도가 제게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이벤트 할 때 받은 책도 있긴 한데...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대한 잡설
잘 만들어진 애니인데 패키지가 팔리지 않는 건 왜일까? 오와리모노가타리를 보다가 문득 이 글이 생각났습니다. 니시오 이신은 일본 오타쿠 서브컬쳐에서 최고의 이야기꾼은 아닐지 몰라도 가장 개성적인 이야기꾼입니다. 그리고 니시오 이신을 스타로 만든 것은 바케모노가타리죠. 그리고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캐릭터와 이야기 양 쪽 모두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니시오 이신 만큼이나 유니크한 캐릭터들이 있고, 니시오 이신 만큼이나 유니크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노가타리 시리즈가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은 유니크한 캐릭터와 유니크한 이야기속에서 드러나는 유니크함이겠죠. 사실 이걸 양립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면 이야기가 캐릭터에 눌려버리고, 이야기가 강하면 캐릭터는 자기주장이 약해집니다

신데렐라 걸즈 24화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 그러나..
24화를 보고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24화에서 시마무라 우즈키가 가진 고민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우즈키가 찾은 답은 무엇인지는 시청자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는 각본상의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애초에 우즈키가 가진 '우즈키만의 미소' 라는 개성 자체가 상당히 막연하고 다루기 힘든 소재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저는 24화를 보고 우즈키가 어떤 답을 찾았는지를 전혀 모르겠더군요. 애니메이션은 시청자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해 주지 않습니다. '우즈키는 답을 찾았다.' 라는 것을 강요하는 것으로도 보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즈키가 어떤 답을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즈키는 답을 찾았다.' 라는 것을 납득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걸 가
[데레마스]뉴제네레이션과 아스테리스크
문득 타다 리이나가 나츠키치와 유닛을 짜고 아스테리스와 병행하거나 탈퇴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타다 리이나도 뉴제네레이션의 시부야 린과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타다 리이나는 키무라 나츠키에게 같이 유닛을 짜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나츠키치가 아스테리스크를 탈퇴하거나 병행한다는 결정을 내렸어도 팬덤 내에서의 반감은 크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타다 리이나는 록 아이돌을 지향한다는 것을 작품 내외로 충분히 어필했습니다. 사실 다소 야매끼가 있는 컨셉돌 느낌이지만 기타 연습도 하는등 진지하게 임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여기서 나츠키치의 제안은 대단히 매력적이죠. 나츠키치와 유닛을 맺으면 록 밴드를 만들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나츠키치라는 멘토를 만나 스킬업을 기대할수도 있었을 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