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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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그날, 바다' 폭풍전야의 이변

국내 박스오피스 '그날, 바다' 폭풍전야의 이변

'램페이지'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게 역전당했는데, 한국에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별로 힘을 쓰지 못했지요. 2주차 주말 관객은 첫주대비 39% 감소한 36만 4천명, 누적 125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09억 4천만원. 2위는... 놀랍군요. 전주 5위였던 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가 2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첫주와 비교할 때 성적이 더 올라가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주는 그야말로 폭풍전야, 해일이 밀려오기 전의 해변이 고요한 것처럼 극장가가 한주간 비수기로 접어든 상태입니다. 비수기에는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는 하지요. 2주차 주말 관객은 첫주대비 25.3% 감소한 10만 9

북미 박스오피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역전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역전 1위

북미 박스오피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2주차에 '램페이지'에 밀려 2위였던 이 영화가 개봉 3주차에 다시 역전하면서 1위를 탈환하는군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개봉을 한주 앞두고 이번주 개봉 신작들이 힘을 못써서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꽤나 흥미로운 경우입니다. 주말 2200만 달러, 누적 1억 3236만 달러, 해외 7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700만 달러. 제작비 1700만 달러의 10배 스코어를 넘은 것은 물론이고 2억 달러까지 넘어버렸습니다. 대단해! 2위는 전주 1위였던 '램페이지'입니다. 첫주에도 '콰이어트 플레이스' 상대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더니, 2주차에는 아슬아슬하게 패배하고 말았네요. 2주차 주말

'블리치' 실사판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 응? 이거...?

'블리치' 실사판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 응? 이거...?

일본 만화 '블리치'는 원래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될 예정이었습니다. 2010년 3월 경에 워너브라더스에서 '블리치'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 헐리웃에서 실사영화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지요. 그 후로 한참 동안 소식이 없더니 2012년 2월 경에 '타이탄의 분노'의 각본을 쓴 댄 마지우가 각색 작업을 맡았고, 코미디 영화 '겟 스마트'의 피터 시걸 감독이 제작자이며 연출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할리우드판 '블리치'의 소식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진짜입니다. 할리우드판 '블리치'는 저기서 종적이 끊겼어요. 하지만 실사 영화화 자체가 끝나진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 일본에서 제작에 들어갔지요. 이 시점에서 기대치는 제로였습니다. 또 일본 특유의

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

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

본격 괴수들이 날뛰면서 도시를 때려부수는 영화 램페이지. 내용 소개 끝났습니다. 사실 저게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내용상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는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핵심도 저거고, 중요한 것도 저거고, 그리고 이 영화는 그걸 잘 했습니다. 아, 그래도 드웨인 존슨의 근육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하죠. 이 영화의 원작은 1986년산 고전 액션 게임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으로 괴수 3마리가 빌딩에 매달려서 쿵쾅쿵쾅 때려부수는 게임이었죠. 저 어릴 적, 80년대에는 MS-DOS 사용법과 베이직을 가르쳐주는 컴퓨터 학원이라는 게 존재했는데 주말에는 컴퓨터실을 개방해놓고 있어서 거기 가서 이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블랙호크' 영화판을 연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블랙호크' 영화판을 연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히어로 무비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블랙호크'는 2차 세계대전 때의 공군 특수부대 블랙호크 스콰드론의 리더. 각본가는 '우주전쟁'과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쓴 데이빗 코엡.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히어로 무비입니다. 과연 이게 DCFU의 일부인가 아닌가가 궁금해지는군요. DCFU의 상황은 워낙 엉망진창이고 '저스티스 리그'가 망해버리고 나서는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아예 DCFU라는 시도를 포기한 것 같은 모습도 보이고 있긴 한데... 어쨌든 원더우먼2나 아쿠아맨 같은 개별 영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것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케줄 '인디아나 존스5'와 '웨스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