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19일 |
![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https://img.zoomtrend.com/2018/04/19/a0015808_5ad71ca350bb7.jpg)
본격 괴수들이 날뛰면서 도시를 때려부수는 영화 램페이지. 내용 소개 끝났습니다. 사실 저게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내용상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는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핵심도 저거고, 중요한 것도 저거고, 그리고 이 영화는 그걸 잘 했습니다. 아, 그래도 드웨인 존슨의 근육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하죠. 이 영화의 원작은 1986년산 고전 액션 게임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으로 괴수 3마리가 빌딩에 매달려서 쿵쾅쿵쾅 때려부수는 게임이었죠. 저 어릴 적, 80년대에는 MS-DOS 사용법과 베이직을 가르쳐주는 컴퓨터 학원이라는 게 존재했는데 주말에는 컴퓨터실을 개방해놓고 있어서 거기 가서 이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DOS] 나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9월 5일 |
![[DOS] 나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1992)](https://img.zoomtrend.com/2017/09/05/b0007603_59ae561457909.jpg)
1992년에 Manley & Associates, Inc에서 개발, Capston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1992년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만든 나홀로 집에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을 게임화한 것이다.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전작과 함께 동서게임 미니팩으로 정식 출시되어 컴퓨터 학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였지만 전작의 인기와 인지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 됐다. 내용은 전작의 사건 이후 케빈이 가족들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했는데 공항에서 케빈 혼자 비행기를 잘못 타는 바람에 뉴욕에 가서 아버지 카드로 호텔에 투숙하게 됐는데, 좀도둑 콤비 해리와 마브와 재회하여 뉴욕 한복판에서 그들에게
도사의 무녀 11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3월 18일 |
![도사의 무녀 11화](https://img.zoomtrend.com/2018/03/18/c0059217_5aae8f8d8fdac.png)
컬벤져스, 아니 '칼'벤져스 출격...! 전반부가 이제 끝이 임박해진 상황인데, 이번 시간은 드디어 전면대결로 돌입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금 랙션신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는데요... 그에 따라서 간만에 3D 모션도 나왔더군요... 물론 그 3D 액션은 여전히 뻣뻣한 감이 들었습니다만... 각설하고 이번 화는 주역 6인방의 본격 팀플레이가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이 점이 이번 화의 가장 큰 의의였다고 봐요... 단순한 팀플레이가 아니라 비장감과 처절함이 교차하는 내용이더라고요... 전에도 팀플레이가 있긴 했습니다만, 이번 화의 경우는 아무래도 완전체로서의 팀플레이다보니 남다르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한편 오리가미 진영
[DOS] 아케이드 발리볼 (Arcade Volleyball.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8월 30일 |
![[DOS] 아케이드 발리볼 (Arcade Volleyball.1988)](https://img.zoomtrend.com/2017/08/30/b0007603_59a6e0bce4bc2.jpg)
1988년에 레트 앤더슨이 개발, COMPUTE! Publications에서 Commodre 64로 발매, 1989년에 Amiga, MS-DOS용으로 이식한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 한국의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유행하던 게임 중 하나로 흔히 ‘감자 배구’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내용은 타이틀 그대로 배구 게임이다. 근데 사실 정통 배구 게임이 아니라, 배구 스킨을 씌운 아케이드 게임에 가깝다. 게임의 기본 룰이 1 대 1로 맞붙어 공을 튕겨서 상대방 쪽으로 넘기는 것이라서 그렇다. 실제로 개발자인 레트 앤더슨이 1972년에 아타리에서 출시한 최초의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 ‘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만큼. 공을 퉁겨 상대편으로 넘기는 걸 기본으로 삼아서 타이틀 자체를 ‘아케이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