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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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공조
요즘 흥행질주중인 영화 공조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공조를 보면서 가장 큰 인상을 받은 부분은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이었습니다. 원체 연기력이 출중한 분들이기에 영화에 푹 빠져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 긴장감을 충분히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크게 특출나지 않은 스토리와 액션도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더해지니 영화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집니다. 반면에 배우들을 제외한다면 크게 인상적인 영화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비현실적인 스토리라인과 상투적인 전개를 제법 밀고 당기기를 하며 이어나가지만 이 영화의 장점이다라고 말할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배우분들의 팬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영화 자체는 조금 심심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감상평 - 모아나
믿고 보는 디즈니의 최신작 모아나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 모아나는 지금까지의 디즈니 영화들과 정말 다르게 보입니다. 서구권이 아닌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보니 지금까지의 디즈니 미녀들과는 첫인상부터 다릅니다. 그러한 선입견 때문일까요. 국내에서 모아나의 초반 흥행 성적은 믿고 보는 디즈니란 이름이 무색하게 꽤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저 또한 부끄럽게도 그런 선입견 때문에 이렇게 늦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를 반성하게 만들 만큼 영화 모아나는 훌륭합니다. 믿고 보는 디즈니 믿고 듣는 초월더빙 더빙판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영화 스탭롤이 모두 올라갈때까지 푸욱 빠져서 감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향씨가 부른 How Far I'll Go의 한국어 버전

감상평 - 레고 배트맨 무비
우연히 활동하는 레고 카페의 시사회에 당첨되어 레고 배트맨 무비를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는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레고 무비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여 레고이기에 가능한 연출을 100% 살려 레고로 그려내기 어려운 표현을 멋들어지게 만들어냅니다. 배트맨이라는 소재가 상당히 무거운 소재이기에 레고 무비의 밝은 분위기와 어떻게 조화가 될 수 있을지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요. 영화는 제 우려가 기우였음을 증명하듯 레고와 배트맨을 정말 잘 조화시켜냈습니다. 그렇다고 배트맨과 레고가 서로 충돌하거나 어느 한쪽이 먹히는 형식이 아니라 말그대로 5대5, 둘의 매력만을 완벽하게 섞어내어 극대화시켜냅니다. 배트맨의 팬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봤을 무거운 이야기를 레고 무비 특유의 유머와 레고만

감상평 - 더 킹
명절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 더 킹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 더 킹의 스토리는 정말 한국적입니다.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 라인, 요즘 트랜드인 정치 풍자, 적당한 악당 미화 그렇기에 스토리만 놓고 보면 너무나 전형적이라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뻔한 스토리의 영화를 잘생긴 배우들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그저 그런 영화로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영화 더 킹의 진가는 잘 생긴 배우들도, 그들의 자신을 내려놓은 연기도 아닙니다. 물론 배우들이 별로였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영화 더 킹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너무나 뛰어난 연출력에 있습니다. 영화 관상에서 이미 실력을 증명한 한재림 감독은 이번 더 킹에서 느와르 장르의 연출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연출

감상평 - 마스터
전형적이며 무난한 한국영화 영화 마스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딱 이런 영화입니다.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면서 현실에선 이뤄지기 힘든 소망을 담은 스토리 라인을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이 몰입감을 심어주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욱 풀어나갑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사족없이 2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을 메인 스토리를 풀어가나는데 모두 쏫아붇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의 소재가 되는 실제 사건이 있었다보니 이야기의 흐름도 탄탄하고 리얼합니다. 거기에 영화적 환상이 가미되어 있기에 더 즐겁습니다. 현실과 환상을 적절히 조화한 영화이기에 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평 : 배우들의 매력을 물씬 뽑아낸 감독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