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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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 posts[로마] 격랑의 보편성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으로 촬영까지 직접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개봉이지만 소규모관에서는 틀어줘서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네요. ㅜㅜ 한국인이라면 5공시절이 생각나는 이야기라 친숙한 이야기로 이렇게 삶이란게 비슷하구나...싶으면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배우를 실제 멕시코 시골아가씨를 데려와 찍었다는데 차분하고 수더분한 역할을 정말 그대로 자연스러워서 감동적이면서 대박이었네요. 잔잔한 이야기지만 보편성을 기반으로한 울림이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살짝 여성영화적인 것도 있고 생각보다 프랑코정권에 기반한 시대적 사건이 개인사로 흘러가 유려하니 좋았네요. 마지막 실제 가정부의 이름으로 리보를 위하여라고 넣은 장면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대가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야경길 - 2
1편에 이어~ 크리스마스도 크리스마스지만 새해맞이까지 겸하더군요. 슴슴~ 사슴~ 바티스40도 좀 동그랗게 나오네요. 1월에 펌웨어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천사의 길~ 광통교에는 커다란 하트가 있어서 커플들은 줄서서 찍더군요. ㅎㅎ 여기도 하트하트 부농부농~ 신기했던게 하늘의 선물상자에서 쏟아지는 장식으로 꽤나 굿굿~ 이렇게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블링블링~ 염장이 사방에~ 문같이 꾸며놓은 것도 좋고~ 별빛이 내리는~ 또 다음편으로~
[악질] 순둥이의 순한맛 푸티지
익무 시사회로 본 작품인데...명성(?)에 비해서 너무;; 순하네요. 시놉의 관념상으로는 재밌을 것 같았는데 하...오랜만에 한국에서도 이런 작품이 나오려나 싶었지만 역시나 한국영화답습니다. 게다가 결말의 추가는 더 그렇게 느껴지고 청불을 받으면서도 표현에 이렇게 제한되어야 하나 싶어서 더 씁쓸해지는 작품이었네요. 범죄자와 함께 영화를 찍는 페이크무비라는데 페이크가 페이크 수준;; 물론 배우들은 나름괜찮았는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일 잘 나왔다는 첫 씬부터 헛웃음이 나왔는데 다음 피해자역의 남배우가 오줌도 맞고 흙도 퍼먹는 것에 비해 전면이 아닌 후면 강간씬을 찍으면서 굳이 시~작하면 카메라맨이 남자 엉덩이만 보이도록 뒤돌아가 한국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야경길 - 1
청계천에 루미나리에처럼 꾸며놨다길레 을지로 3가정도부터 꺼꾸로 올라가봤습니다. 사람들이 꽤나 많았네요. LED 풍선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사보고 싶던ㅋㅋ 여기가 끝인가 보더군요~ 바깥으론 하트등만~ 그리고 이 대문에는 소원등이 모이더군요. 3천원이지만 DIY고 괜찮은~ 몽글몽글~ 알록달록~ 소원등 만드는 곳에는 포토존도 있고~ 이제 본격적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답게 천사가 사방에~ 별빛 커플도 부농부농~ 동방박사들~ 다들 모양이 달라서 마음에 들던~ 별빛 속으로~
[연희공략] 궁중비사의 끝
건륭황제의 여인이란 부제로 방영한 작품으로 전체를 다 보진 않았지만 집에 틀어져있다보니 많은 화를 봤는데 참 건륭제도 궁의 여인들도 대단한;; 한국의 궁중비사는 명함도 못 내밀만하네요. 엔딩에서의 위영락(오근언)과 한비(여시만)의 대담도 그렇고 결국은 사람의 관계가 일방적이란걸 보여주는게 착잡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됩니다. 뭔가 좀 가볍게 정리되는 엔딩이긴 하지만 이게 시리즈를 보고 보면 참ㅋㅋ 부찰부항의 허개가 참 똘망하니 잘생겼는데 그러니....싶고 원춘망의 왕무뢰가 인상적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