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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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

[사바하] 진짜란 무엇인가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20일

블라인드 시사회로 몇개월 전에 본 사바하입니다. 검은 사제들로 좋았던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평엔 빼먹었는데 굿의 씬과 배우가 너무 좋아서 다른 종교도 다뤄줬으면 싶었던지라 기대되는 작품이었네요. 다만 제목과 달리 아예 불교쪽으로 가는건 아니고 목사가 주인공이라 살짝 아쉽긴 하네요. 언젠가 민간신앙쪽도 다 다뤄주고 그러다가 샤말란의 글래스처럼 유니버스로 주인공들 모이고 그랬으면~하는 기대가 생길정도로 감독 자체의 주제가 확실한게 마음에 듭니다. ㅎㅎ 영화는 검은 사제들보다는 드라이하지만 역시나 크게 던지는 씬이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오컬트 특유의 분위기를 끌고 가는 힘은 조금 약하달까 여전히 좋아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가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 2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 2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19일

1편에 이어서~ 상제루 쉼터에 잠시 들렸는데 방한용품을 싸게 팔아 좀 샀네요. 기모 넥워머 등 현지라서 비쌀 것 같았는데 의외라 오오~ 계속 날리는 눈~ 한옥과 눈이 마음에 들던~ 왕좌의 게임 장벽 느낌도 ㅎㅎ 하늘은 안보였지만 눈꽃은 제대로 피어서 좋았습니다. 눈은 날을 맞추기가 힘든 듯 합니다. ㅜㅜ 딱 눈 온 다음 날정도에 화창하면 최적인 것 같은~ 보급을 마쳤으니 향적봉으로~

[해피 데스데이 2 유] 팬메이드 무비

[해피 데스데이 2 유] 팬메이드 무비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19일

SF적 타임루프와 공포를 잘 섞어서 호평받았던 해피데스데이의 후속으로 나름 기대했던 작품인데 정통 루프물로 가면서 무난하게 나왔네요. ㅎㅎ 트리 역의 제시카 로테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팬이 만든 듯한 해설판같아 아쉽긴 합니다. 같은 정통파로 가더라도 좀 더 있을텐데 싶달까.... 그래도 1편의 팬이라면 시리즈의 마무리(?)로서 괜찮게 볼만했네요. 오프닝으로 미리 추가된 장르를 보여주는 것도 여전하고 ㅎㅎ 로코물에서 볼 수 있기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학기술로 인한 루프라닠ㅋㅋ 그러면서 아예 멀티버스를 새롭게 내세우며 가족을 건드리는건 너무 정통적이라...그래도 1편에서 워낙 중요했던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라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이해는 갑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 동심을 다시 한번

[메리 포핀스 리턴즈] 동심을 다시 한번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18일

메리 포핀스는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보지 않았지만 노래는 들어왔는데 2편도 뮤지컬영화로 나와서 봤네요. 전체관람가와 고전미를 고집해서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ㅎㅎ 물론 갈등구조로 보면 전체관람가답게 너무 심플해서 아쉽긴 하지만 노래들의 내용과 생각보다 시니컬한 메리 포핀스는 꽤나 마음에 드네요. A Spoonful of Sugar같은 확실한 넘버는 아직 들어오지 않지만 영상으로 접한 유모인 메리 포핀스는 왜 지금까지도 전설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에서 왜 원작자가 그랬는지도 ㅎㅎ 에밀리 블런트는 그런 지점에서 확실히 좀 더 시니컬한 연기와 인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고 육아의 자세랄까 그런 면에서 어른이 같이 봐도 좋을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 1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16일

눈소식에 다녀왔던~ 파란하늘과 눈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죠. ㅎㅎ 그런데 가까이 갔더니...ㅜㅜ 산날씨는 역시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ㄷㄷ 그래도 곤돌라타고 업업~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서 좋았네요~ 설국 곤돌라 풍경~ 올라서니 이미 내려가는 길도 한창~ 무슨 난리통 피난길인줄 ㅎㅎ 그 와중에 동고비는 한입 꿀꺽~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