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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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능소화따라 낙산공원으로

[대학로] 능소화따라 낙산공원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3일

혜화 대학로의 하늘이 좋아서 올라가본 낙산공원입니다. 능소화도 잘 핀~ 예전에 친구와 올랐을 때랑은 반대로 올라서 그런지 이리저리 돌았... 담쟁이가 좋았던 집~ 주택 사이로 빨랫줄이~ 산동네 구경~ 나란히 나와있던 ㅎㅎ 전원이 빠졌는데도 시간이 들어오는게 흥미로웠네요. 코스모스가 벌써~ 멕시코 코스모스?!?? 뭔가 귀여웠던 고양상점, 뱃지 등 다양하게 모여있어 혹했던~~ 니모?!?? 백일홍이 지키는 골목을 지나 위로~

[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2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데 토이스토리는 당시 다른 시리즈를 선택하며 하나도 안봤다가 이번 4편을 위해 정주행 후 봤는데 시리즈물을 많이 봐도 전작들을 정주행하고 본 적은 사실 없었던지라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게다가 보지 않았던 작품들을 몰아서 보는건 더욱더 없어서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게 진짜 감동적이었네요. 안그래도 3편에서 눈물바다였는데 4편은 오랜만의 시리즈라 몰아 보여주다보니 시작부터 눈물이 나서 ㅜㅜ 선택받는 존재인 장난감들이지만 내리사랑처럼 오직 주인만을 위해서 살아가는(드림웍스였으면 반골들이 나왔을텐데 ㄷㄷ) 토이들이었는데 선택과 선택을 거쳐 세대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참 디즈니다웠습니다. 특히 3편에서 실종되었던 보핍이 메인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직접 만드는

[제주도] 동문시장 나들이

[제주도] 동문시장 나들이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1일

돈사돈에서 고기를 먹고 제주누님 지휘로 가본 동문시장입니다. 야시장에서 먹은건 따로 쓰기로 하고 우선~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제주사람(?)은 탑동광장 앞에 댄다고 ㅎㅎ 바로 바다 앞이고 좋더군요~ 다들 알아서 주차한 와중에 빈 곳에 댔습니다. 단속은 딱히 안하는 듯~ 낙조가 좋았던~ 구름도 한 컷~ 가다보니 제주월드21이라고 작게 놀이동산이 있는게 월미도같은 느낌으로 신기하더군요. 바이킹도 있고~ 대로는 잘 꾸며져있던~ 앙뚜아네트라고 꽤 큰 베이커리 카페던데 야시장이 목표였으니 패스패스~ 패션거리도 있고~ 그러다보니 재개발하는 곳도 있고~ 외국인도 많던~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진아떡집도 목표였는데 이날은 닫았던 ㅜㅜ

[파리의 딜릴리] 용두사미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6월 29일

씨네토크가 있는 파리의 딜릴리를 보러 오랜만에 씨네큐브에 갔습니다. 미드나잇인파리의 아동판같은 느낌도 나고 흥미로웠지만 끝으로 가면서 좀...아쉬웠네요. 주제적인면이야 현재와(당시 파리로 생각해도 도저히;) 맞닿아있다고 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이후가...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미셸 오슬로 감독이야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작품을 안 본 것도 아닌데 황당했네요. 나이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흐음;; 뭔가 숨겨진 일화같은게 있다면 모를까...다만 그걸 제외한다면 감독다운 무난한 작품입니다. 메인 사건이 좀 이상하지만 워낙 옛날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애니답게 만능인 이 둘의 콤비는 뭔가 그린북스럽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대의 모네, 피카소 등등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의 여름 feat. 양귀비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6월 28일

초여름에 들려본 미사리 경정공원입니다. 날씨도 참 좋았던~ 벤치에 푹 쉬었으면~ 양귀비는 거의 없어도 좋았던~ 민들레 홀~홀씨~ 레드레드~ 오토캠핑장처럼 쉴 수 있던데 성수기(?)에는 정말 많이들 오겠더군요. 개망초들도 같이~ 분홍 양귀비는 딱 하나 있었네요. 씨가 더 많긴 하지만 커플 산책~ 뭔가 얼굴같은 ㅎㅎ 자전거 타시는 경비원 아저씨도~ 나무도 하늘도 참 푸르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