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Posts
2564 posts[파이란] 이탈자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중 러브레터가 원작으로 한국풍으로 상당히 각색하였다고 합니다. 20년 기념으로 재개봉해서 드디어 극장에서 본~ 사실 당시에도 좀 우울한 멜로물 느낌이라 머뭇거리다 넘겼었는데 오랜만에 정통 멜로를 봤더니 상당히 좋네요. 역시 고전은 고전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생각하던 멜로와는 다르고 상당히 구성이 좋다보니 더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민식은 막 출소해 공형진의 옷을 걸쳐입는 등, 계속 레일에서 벗어난 인물의 복식을 보여줍니다. 버스를 탈 때도 마찬가지로 목적지까지 순탄하게 가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 딴짓을 하는 것까지 이탈자로서의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참...쌉싸름했네요.
[곤지암 화담숲] 무지개와 함께 안녕
핑크뮬리를 지나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레 뭔가~ 했는데 폭포에 노을빛이 반사되어 무지개가 살짝씩 보이더군요. 오랜만인~ 슬슬 불이 켜지지만 야간권은 따로 팔기 때문에 나가야~ ㅎㅎ 추억의 정원도 지나고~ 돌고 돌아 초입인 자연생태관으로~ 장독대 구경도 하고~ 원앙연못도 잘 꾸며놓은~ 나가면서도 좋았던~ 올해 단풍이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좋은 곳에서 볼 수 있었네요. ㅎㅎ 다음에도 좋기를~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반가운 추억의 세대교체
고스트버스터즈는 정말 추억의 영화이지만 너무 오래전이다 보니 잘 기억나지 않기도 한지라 얼마전 여성판으로 리부트해서 망했을 때도 요즘엔 잘 안맞는 스타일이지...했는데 그건 없었던 작품으로 쳐버리고 이번이 고스트버스터즈 3편, 정식 후속작이 되었더군요. 요즘엔 이런게 유행이라던데 2016년도작이 평가와 관객 모두 망해서... 분명 요즘 코드가 아닐 순 있어도 이런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다보니 마음에 듭니다. 물론 추억 보정이 들어가긴 한~ 30여년만의 후속작이지만 원조의 후손들로 이야기를 꾸려가기 때문에 세대교체도 적절히 잘 되었고 다음 작품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후반 들어가며 매끄럽지 않은 진행때문에 아쉬운 면은 있다보니 만족스럽진 않지만 팝콘
[곤지암 화담숲] 가을 하경정원에서 핑크뮬리까지
소나무 정원의 끝엔 작은 연못과 함께 하경정원이라고 데크길을 둘러서 단풍이 든 메타세쿼이아도 있어 보기 좋았네요. ㅎㅎ 녹색에서 주황으로 물들어가는~ 핑크뮬리도 끝물이지만 좋던~ 노을과 함께~ 무지개를 보러~
[유체이탈자] 핫도그가 땡긴다
익무 시사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장르부터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예 심플하게 쳐내고 직진만 하는지라 괜찮았네요. 다만 그러다보니 뒷심이 약간 아쉽지만 좋아서 아쉬운 정도라 팝콘영화로 충분히 볼만합니다. 유체이탈자의 특성답게 많은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보다보면 핫도그가 땡기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메인 빌런은 박용우인데 이부분은 거울을 빼고 실제로 했다고~ 몸이 바뀌지만 비치는 모습으로 정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바뀌는게 다 적으로라 더 재밌었고 아예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공권력이다보니 총기를 이용해 강렬한 사운드의 액션을 표현할 수 있었네요. 맨손 액션들도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