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야구나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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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에 8이닝 던져놓고 줘터지면 째깍째깍 후킹을 해야지 이건 어디서 빙의한 이종운인가 싶은 방치플레이. 아직 끝나지 않은 5강 싸움에서 경쟁팀과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한다는 것은 매우 쓰라린 일입니다 선발투수와 6번타자를 빼면 다들 할만큼 한 경기여서 보는 건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이렇게 5강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여름이여 다시 한 번
가공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2011년 여름과 비슷하게 전개되는 롯데의 8월입니다. 코칭스태프의 관리목표대로 8월 한타싸움에서 선방하며 무우 라 프라가 마냥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 5할 언저리에서 비비며 겨와 낟알 고르듯 선수진을 교체해왔고 현재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투수진, 화약고는 아닌 야수진, 그리고 좀 치는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9월이 오면 확장엔트리를 통해 더욱 보강할 수도 있겠죠. 불과 월초에 스윕패를 당하며 5강과 6경기차 이상 벌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방심은 금물이요 부상은 필히 피해야 하겠지만 팬에게 경기보는 즐거움 하나 생긴건 분명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