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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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posts리눅스 커널, 드디어 6.0 버전대 시대로 진입
며칠 지난 소식이지만, 새로운 10월의 시작과 함께 하듯이 10월 2일 리눅스 커널의 6.0 릴리즈가 등장했습니다. 기존 안정 버전 5.19 버전대에서 6.0 대에서 한 번에 올라왔지만, 메이저 버전업에 기대하는 천지개벽 같은 요소는 그리 없습니다. 버전을 6.0으로 올린 것도 5.19에서 5.20으로 가기에는 서브 버전이 좀 숫자가 크다... 고 해서 올린 의미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변화의 폭 자체는 그리 작지 않습니다. 이번 커널 6.0에서도 최신 하드웨어들에 대한 지원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프로세서에서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아이스 레이크''나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AMD 에픽 프로세서 등에서의 성능 최적화 등이 적용되었고,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가 될 4세대 제온 스케일러
이더리움, 드디어 PoS로 전환 완료
벌써 꽤 오래전부터 말만 많던(?) 이더리움의 PoS 체계로의 전환이 드디어 공식 완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해까지는 PoW 체계에서 전 세계의 GPU를 끌어가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는데... 이제 그 원인 중 하나가 끝이 났군요. 이제는 지분 확보 기반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예전보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는 참 좋아질 것이라 합니다. 여러 모로 이더리움에 있어서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 셈이죠. 그런데 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은 번지점프대 만들기로 하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퍼블릭 체인의 생태계인 만큼, 모두가 PoS로의 전환을 반기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도 기존의 대규모 채굴 참여자들은 이를 그리 달갑지 않게 여겼고, 아예 하드포크된 ETHW 같은 쪽으로 분리해
3년마다 돌아오는 선택의 시간 - KT 유무선 결합 재구성
어느새 또 3년이 흘렀고, 집에서 쓰는 인터넷과 TV, 유무선 결합할인의 약정이 끝났습니다. 사실 인터넷과 TV만 쓸 거 같으면, 약정이 끝나도 실제 내는 요금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지만, 유무선 결합까지 묶어놓는 지금은 아무래도 약간의 차이가 생기게 되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통신사 이동과 재약정 사이에서 조금 고민을 했는데... 이번 턴은 그냥 눌러 앉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KT 반기가 인터넷과 올레TV 키즈랜드, 셋톱은 UHD를 쓰고 있습니다. 3년 전에 맞춘 세팅에 TV만 키즈랜드로만 변경한 건데, 그 당시에는 동네 대리점에서 일괄처리했더니 조금 뒤통수가 쓸린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덤으로 몇 년째 인터넷 추가단말 서
윈도우 11 보안 기본설정에 약간의 변화 감지
현재 주로 사용하는 PC는 11세대 코어 i5-1135G7을 사용하는 HP Elitebook 830 G8 모델입니다. 윈도우가 번들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윈도우 10/11 기반에서의 인텔 Evo 인증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고, 저도 지금은 11 Pro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기본 사양 제한이 높아진 중요한 이유는 가상화 기반 보안 기술 HVCI 때문입니다. 이 HVCI를 하드웨어 지원하기 위한 명령어 체계가 들어간 게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Zen+ 기반 라이젠 2000 시리즈 프로세서부터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인텔 쪽에서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공식 지원이 되었습니다. 확인은 Windows Security - Device Security - Core isol
이스트시큐리티 알약, 간만에 대형사고 발생
어제의 빅이슈 중 하나였죠.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 '공개용'에 랜섬웨어 탐지 기능의 문제로 시스템을 날려버리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피해를 경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스트시큐리티는 이 문제가 8월 30일 오후 11시 30분경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히고는 있습니다. 사실 시스템 커널에 아주 가까이서 움직이는 백신의 특성 덕에, 종종 백신들이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국내외 불문하고 많은 백신들이 사고를 쳤죠. 개인적으로는 음.. 카스퍼스키와 Avast 백신 쪽에서 워낙 트러블을 많이 겪어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노턴과 맥아피도 종종 사고를 쳤고, V3도 빼놓을 수 없었죠. 이건 공격적으로 나가면 사고가 나고, 다소 안정적으로 가면 최신 공격에 대한 대응도가 떨어지는 딜레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