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잇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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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좀 있다는 사람들에게 굽신거리지 마라

앤잇굿?|2013년 11월 30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이 좀 있다는 사람들을 직간접적으로 여럿 만나봤는데 하나같이 비슷한 말을 했다. 오천에서 일억 정도는 껌값이니 시드머니로 투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쩜 다들 짜기라도 한 것처럼 금액도 비슷하다. 오천에서 일억 사이다. 물론 인플레이션 감안하면 예전엔 좀 더 낮았던 것 같다. 자기가 하룻밤 술값으로 몇 천까지 낸 적도 있는데 그 정도 못하겠냐는 것이다. 그런 말을 듣고 나면 기대감이 안 생길 수가 없다. 보통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 계약금이 이천 정도고 선금이 오백이 안 되므로 말만 잘 들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입금시켜 줄 것 같다. 하룻밤 술값이 몇 천이라는데 오백이면 진짜 껌값이니 별 거 아닌 것 같다. 특히나 독립영화나 저예산 상업 영화를 준비할 땐 더욱 그렇다. 오천에서 일억이

엔더스 게임 기대된다

엔더스 게임 기대된다

앤잇굿?|2013년 11월 29일

개봉일2013.12.24. 메인카피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우주 전쟁 줄거리외계 종족 ‘포믹’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우주함대를 결성한 인류는 지구를 지켜낼 단 한 명의 영웅으로 뛰어난 지능과 천재적 전략을 지닌 '엔더'를 선택한다.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통해 우주함대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엔더.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최후의 우주전쟁! 이길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우주전쟁이 시작된다! 기대예고편 우려뻔한 줄거리 흥행예상기대 > 우려 포스터랑 줄거리만 읽고는 딱히 기대가 안 됐는데 예고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차원이 다른 우주 전쟁 영화가 나온 것 같다. 무엇보다 비주얼이 압권이다. 줄거리가 뻔할 것

레고 무비 기대된다

레고 무비 기대된다

앤잇굿?|2013년 11월 24일

개봉일 2014.1 메인카피 사상 최초 레고 블록버스터 줄거리 세상의 모든 영웅들이 '레고'로 조립된다! 배트맨, 수퍼맨, 원더우먼, 인어공주, 초록닌자, 1980몇년 우주인,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닌자거북이, 2002 NBA 올스타 등등등 이들 마스터 빌더 사이에서 희망으로 선택된 평범한 미니피겨! 그의 작고 노란 손에 레고 세계의 운명이 달렸다! 기대 세상의 모든 영웅들이 레고로 조립된다. 우려 안 된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레고는 정말 대단한 회사다. 경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코카콜라만큼이나 대단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관심이 많아서 아는 건데 언젠가부터 이마트에 갈 때마다 레고 판매대가 한 칸씩 확장되고 있는 걸 보면서

고양이 소녀 기대된다

고양이 소녀 기대된다

앤잇굿?|2013년 11월 22일

개봉일2013.11.28. 메인카피날 길들여줘, 야옹~ 줄거리배우 지망생 준철은 결혼을 종용하는 여자 친구와 동거 중이다. 준철은 주연으로 데뷔한 후 결혼하자고 설득하지만 결국 이별을 통보 받고 쫓겨난다. 갈 곳이 없어 난처한 준철에게 때마침 선배가 출장을 가야 한다며 자기 집에 있는 고양이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고양이가 아닌 실어증에 걸린 가출 소녀다.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선배와 말싸움을 하다 뛰쳐나온 준철은 여자 친구의 화가 풀렸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가지만 또 쫓겨난다. 준철은 결국 선배 집에서 고양이 소녀라 불리는 가출 소녀와의 동거를 시작한다. 고양이 소녀는 처음에는 준철을 경계하지만 잘 대해주자 스스로 그의 품에 안긴다. 준철은 고양이 소녀를 품을 때마다 자신은 선배와

캐치미 걱정된다

캐치미 걱정된다

앤잇굿?|2013년 11월 20일

개봉일2013.12.12. 메인카피완전 범죄 로맨스 줄거리당신의 첫사랑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모델급 외모의 냉철하고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의 앞에 10년 전 첫사랑인 윤진숙(김아중)이 증거도 흔적도 남기지 않는 전설의 대도가 되어 나타났다.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그와 훔치는게 직업인 그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된다! 기대연말에 개봉하는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우려남자 주인공이 재벌 2세거나 그에 버금가는 뭔가가 아니다. 흥행예상기대 > 우려 포스터를 보자마자 아주 잘 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까지는 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수요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말 개봉작들을 쭉 살펴보니 데이트 커플이 볼만한 영화가 없어 잘하면 대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