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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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감상을 마치며...

어떤 의미로는 마안열차 편의 범인보다 더 위험한 녀석(...) Fate 시리즈의 또다른 파생작 로드 엘멜로이 2세 사건부, 이 작품도 방영이 끝났습니다... Fate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이라고는 하나 기존작들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작품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추리물이라는 점 때문에 그리 느끼게 된 것이겠지요... 추리물이라고는 하지만, 마술이라는 초(超)물리법칙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 까닭에 여타 추리물과도 다른 특성을 가진 작품 되겠습니다... 그런 특징이 담긴 이 작품에 대해 만족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회의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 두 성질이 융합되어 나온 게 좀 애매한 폼을 갖고 있었거든요... 추리 면을 보노라면 Fate 시리즈에 관한 지식이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감상을 마치며...

필살기인 듯 필살기 아닌 필살기 같은... 그 이름도 긴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도 방영을 끝마쳤습니다... 원작에 대한 일반적인 평은 '일러빨만 좋다'였던 고로 별 기대를 하지 않고서 보았는데요... 확실히 내용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못 주겠더군요... 모자가 게임 속 세계로 전이되어 모험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특이하게 모녀간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게 주요 내용이었는데, 마마코가 거의 일방적으로 무쌍전개를 벌이다보니 이야기에 무게감이랄 게 없었습니다... 이런 마마코 덕분(?)에 마사토 군은 츳코미 이상의 존재가치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그나마 마마코 성우인 카야노 아이의 연기 덕분에 조금이라도 볼맛이 났지, 그것마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기 감상을 마치며...

이래보여도 픽업 걸즈에서는 그렇게 친할 수가 없는 사이... TV 애니로는 4년 만에 돌아온 판타지 성장극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그 2기도 끝이 났습니다... 이번 2기는 워 게임 에피소드와 하루히메를 둘러싼 에피소드가 핵심 에피소드인 진행이었는데 워 게임 에피소드의 경우는 생각보다 짧게 진행되어서 시시한 감이 들었어요... 하루히메에 관한 에피소드의 경우는 그에 비해 처절한 느낌이었지만 인물에 대한 깊이가 2% 부족한 느낌 또한 나서 유감이었습니다... 한편 이슈타르 파밀리아와의 대결이 끝난 이후 최종화까지 이어진 에피소드는 벨과 헤스티아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된 내용이었고요... 종합적으로 보면, 지난 1기가 '만남'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감상을 마치며...

이것은 우는 것인가 웃는 것인가... 금서목록 시리즈의 또다른 스핀오프물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그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을 맞이했습니다... 최종화는 지난 1쿨 동안 주욱 학원도시 내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이 일단락되고 각자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진행 되겠는데요... 마무리짓는 모습을 지난 금서목록 3기보다는 좀 낫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절정부의 전개가 11화까지는 액셀 군의 활약이 그리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최종화에서는 그런대로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어요... 다만 누가 학원도시의 다크히어로 아니랄까봐 대사에서 쓸데없이 똥폼 잡는다는 느낌이 없지 않긴 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금서목록 3기의 결과물에 기인한 우려를 어느 정도 불식

조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로 나온 DC 코믹스 계열 작품은 대부분 기대치 이하였고 그래서 처음에는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별로 높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탔다는 소식에 이번 건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그 생각대로의 결과물을 보았습니다... DC 계열에서 가장 유명한 빌런인 조커를 주역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기존의 DC 계열 작품과는 완전히 독립된 세계관에서 조커라는 빌런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보여주었는데, 그 일련의 과정은 광기의 천지였습니다... 복마전 그 자체인 고담 시티 속의 일개 소시민이었던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코미디언을 지망하던 자신의 꿈이 비정한 현실에 짓밟혀가는 과정 속에서 점차 내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