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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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성의 가르간티아 감상을 마치며...

취성의 가르간티아 감상을 마치며...

지금까지의 체인버는 잊어라...! 2013년 2/4분기에 찾아온 3대 오리지널 SF물 중 하나인 취성의 가르간티아, 이번 주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일단 이 작품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우로부치 웬일이냐...?! ...가 되겠습니다... 시나리오 작가 우로부치 겐의 참여작은 대개 음울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작품은 그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무너뜨린 작품이었습니다... 방영 전에 우로부치 씨가 이 작품에 대해 말하길, '사회 내에서 힘겨운 싸움을 강요받는 이들에게 이 작품이 응원가가 되길 바란다'고 했을 때 '차라리 팔으로 메주를 쑤라지'라는 생각으로 넘겼습니다만 끝까지 보고 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 12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 12화

고양이가 아니므니다~ 이제 이 작품의 반환점에 가까워진 가운데 이번 시간은 지난 화의 연장선상에서 흘러간 시간,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난 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막판으로 갈수록 본 이야기 전개에 다시 불을 붙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서목록 1기 때의 소소한 재미를 되살리는 건 좋은데 '이렇게 끌어가도 좋은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스터즈 편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일상적인 분위기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전개라고 하던데 그 때까지 현 에피소드를 얼마나 더 끌고 갈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당장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예고로 보아 다음 화에서야 토우마 군과 액셀 군이 조우하게 될 것 같은데요...

화이트 하우스 다운

화이트 하우스 다운

올해에는 '백악관이 공격당한다'는 소재의 작품이 둘 찾아왔습니다... 국내에서 이번 달 초에 개봉했던 '백악관 최후의 날(이하 '백악관')'과 그리고 말엽에 개봉한 이 작품이 그들인데요... '백악관'이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던 망작이었던지라 저는 이 작품에 대해 적어도 '백악관'보다는 나은 결과물로 나오길 바랐고, 다행히 그 바람에 부응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소재의 유사성 때문에 본 감상평에는 '백악관'과의 비교 내용이 많다는 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작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적대 세력, 즉 백악관 공격의 주체입니다... 두 작품의 백악관 테러 동기를 비교해 보았을 때 이 '화이트 하우스 다운' 쪽이 훨씬 더 현실적인

알바 뛰는 마왕님 감상을 마치며...

알바 뛰는 마왕님 감상을 마치며...

어떤 의미로는 자신의 원래 본분에 충실했던 아시야 본격 생활밀착형 판타지 일상물 알바 뛰는 마왕님, 이 작품도 이번 주에 종영되었습니다... 큰 줄기의 이야기는 지난 화에서 사실상 매듭지어졌고 최종화인 이번 시간은 그 뒷이야기라는 느낌의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1화 리뷰 때에도 밝혔듯이 사실 전 이 작품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간만에 제대로 건졌다는 느낌을 이 작품이 안겨주었어요... 요즘 나오고 있는, 마왕과 용사가 등장하는 작품들은 그들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추세에 있는데 이 작품은 그것은 개성적인 모습으로 그려나갔습니다... 마왕과 용사의 일본 적응기가 현실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묘사되었을 뿐더러

아이우라 감상을 마치며...

아이우라 감상을 마치며...

다리 작화만큼은 동 분기 최강...! 유유시키와 함께 2/4분기를 대표한 일상 학원물 아이우라, 이 작품도 끝이 났는데요... 이 작품은 첫인상이 안 좋았다가 회를 거듭하면서 나아지나 싶더니 끝에 가서 도로아미타불이 될 뻔한 작품이었습니다... 쇼트 애니메이션이라 매 회마다 단막 수준으로 개별 에피소드로 진행되었는데 최종화의 내용이 중반까지는 거의 첫 화 느낌이라 썩 좋은 인상을 못 받았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최종화다운 분위기를 내긴 했습니다만 편당 5분에 불과한 쇼트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해서 유감입니다... 이렇게 아쉬움 속에 끝나긴 했어도 첫인상 때보다는 나은 인상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다만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