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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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전국편 12화

사키 전국편 12화

어떤 의미로는, 이 작품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은 사키가 아닐까 싶다... 이번 시간은 예상했던 대로 2회전 대국의 마무리, 그리고 그 뒷이야기를 다룬 시간이었는데요... 대국 자체보다는 뒷이야기에 더 중점을 두고 진행한 모습이었습니다... 1기가 2쿨 기획이라 제법 여유로운 분위기로 흘러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전국편은 1쿨 기획어서 그런지 급한 감이 드네요... 위 샷의 코멘트와 맞물려서 이야기하건대, 사키 낭자는 상식 파괴의 전형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화의 대국 파트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더라도 말이지요... 달리 보면 최종 주자들 중 유일한 '범재'였던 스에하라가 가장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결

마기 2기 감상을 마치며...

마기 2기 감상을 마치며...

...있다('시청률의 제왕' 박대표 버전)...! 2012년 4/4분기에 첫 시리즈가 방영되었던 마기, 그 두번째 시리즈도 방영을 끝마쳤습니다... 1기와 달리 2기는 중반을 지나면서 전개에 흥미가 붙었습니다만 마무리가 어정쩡한 감이 들더군요... 원작 자체가 아직 진행형이라 그렇다고는 해도 좀 더 그럴듯한 느낌으로 매듭짓는 방법이 있었을 터인데 말이지요... 중반 이후로는 최종화까지 매그노슈타트를 무대로 진행되었는데 되돌아보면 쓸데없이 장황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모르지아나의 지분이 위험했어(우려했던 대로)...!) 정리된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게 더 많은 상황에서 두번째 애니메이션이 끝

잔잔한 내일로부터 25화

잔잔한 내일로부터 25화

여기 X침 피해자 한 명 추가요(...) 이제 대단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간은 드디어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인 배끌기 의식이 진행되기까지의 시간이었는데요... 체감상으로 이번 화까지 전체의 97%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이 작품을 보아온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던 바이지만 마나카와 미우나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화는 화룡점정 직전 단계까지 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면 치사키 쪽은 대단원이 눈앞에 왔음에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고요... 많은 이들이 미우나 쪽을 걱정하는 모습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치사키 쪽이 더 걱정입니다(뭣?!)... 제2쿨

은수저 2기 감상을 마치며...

은수저 2기 감상을 마치며...

뭐지 이건...? 질투심의 발로인가...??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작품 은수저, 작년 여름에 1기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초에 시작된 2기도 끝났습니다... 2기는 하치켄 군이 본격적으로 시련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다루었는데요... 보면 볼수록 하치켄 군 호구 인증이라는 느낌이 들어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최종화에서도 호구로서의 면보가... -┌ 그렇게 여러 이야기를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 건 좋았는데 2기를 끝맺은 시점이 어정쩡한 느낌이 드는 시점이라 유감이었습니다... 한 학년이 끝나가는 시점 자체는 분명 이야기를 끝내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종화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구성이었다는 인상을 지

사쿠라 트릭 감상을 마치며...

사쿠라 트릭 감상을 마치며...

다르긴 달라도 역시 자매는 자매구나... 백합계의 바이블 마리미떼 제작사와 '히다마리 스케치' 감독이 2014년에 선보인 신작 사쿠라 트릭, 이 작품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화는 졸업식을 전후하여 진행된 에피소드들로 채워졌는데 그럭저럭 수긍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실 회를 거듭하면서 이 작품의 패턴이 거의 원패턴, 즉 '기승전하루유우키스' 패턴으로 굳어져서 점점 재미가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막바지에 이르러 분위기 환기가 이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회장님이 막판에 본격적인 공세를 벌여서 흥미진진해졌거든요... 그래도 결국 하루유우 커플의 키스로 끝이 났습니다만 막판에나마 흥미를 붙이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