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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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지난 2015년에 나왔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좋은 의미로 충격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첩보 액션물의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어요... 그래서 그 속편인 이 작품에 대하여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사전 반응이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기대치를 낮추고서 보았는데요... 확실히 전편 이상의 것은 없었던 속편이었습니다... 전작에서 나왔던, 현란한 음악 아래의 현란한 액션은 여전히 건재했고 작품 특유의 위트도 살아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그 이상이 없었다는 것, 전편에서 느꼈던 충격을 이번 작품에서는 도무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감상 전에는 전편을 넘어서는 작품을 만들려다 한계에 부딪힌 건지,

게이머즈 감상을 마치며...

게이머즈 감상을 마치며...

깨알같이 성우개그 하는 거 보소... 학생회의 일존 작가의 라노베가 원작인 3/4분기 신작 게이머즈, 이 작품도 끝이 났습니다... 돌아보면 이 작품만큼 짜증 & 답답함을 느낀 작품도 없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3/4분기 신작이었던 심심한 칠드런이 고구마 고구마하지만 이 작품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보는 바, 심심한 칠드런의 경우는 조금이나마 사이다가 제공되긴 했지만 이 게이머즈에는 그마저도 없었어요... 지레짐작과 헛다리 짚기를 거듭하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게 이 작품의 주 패턴인지라 이렇게 고구마를 꾸역꾸역 쑤셔넣는 이야기를 본다는 게 보통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텐도 군을 맡은 한 메구미의 연기는 쥐어짠다

18if 감상을 마치며...

18if 감상을 마치며...

여기서는 고양이가 집사입니다(...) 곤조의 2017년 3/4분기 신작 18if,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3/4분기 작품들 중 가장 난해한 첫인상을 안겨준 이 작품은 3화 즈음에 이르러 어떠한 주제인지 대강 감이 잡히긴 했습니다만 그 뒤로 통일성이 없는 연출을 보여주어 더욱 영문 모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각화별로 다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더군요... 그러다가 맞이하게 된 결말은 상당히 애매한 모양새라 더욱 난감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작사가 지난 1/4분기에 선보인 아키바스트립 때에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 역시 저렴한 작화를 보여주어 그 자체만으로도 모양새가 별로 안 좋아뵈었는데, 이 작품은 난해

잃어버린 도시 Z

잃어버린 도시 Z

아메리카 대륙 최후의 미지 아마존, 그곳의 숨겨진 문명을 찾아 나섰던 탐험가의 이야기가 이번에 영화로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미지를 탐사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그 탐험가의 인생역정에 대해 짚은 작품이었어요... 처음에는 명예를 위해 밀림 탐사에 나섰던 주인공 퍼시 포셋(찰리 허냄)이 그곳에서의 새로운 발견을 통해 점차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존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변해가는 퍼시의 행적을 보면서 미지의 영역을 탐사한다는 것에 대한 느낌을 잘 전달되더군요... 거기에 퍼시의 가족사를 비롯한 개인사를 보여주면서, 미지 개척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의 경험

클리오네의 불빛 감상을 마치며...

클리오네의 불빛 감상을 마치며...

언제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에 총알이 박혔을 때? 아니(이하생략)...! 2017년 3/4분기의 쇼트애니 중 하나였던 클리오네의 불빛, 이 작품도 끝이 났습니다... 쇼트애니치고 상당히 무거운 내용을 담은 작품이었고 그에 맞물려 진중한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만, 너무나도 저렴한 퀄리티가 그것을 다 깎아먹은 작품이었습니다... 작화는 작품 분위기만큼의 무게감을 가지지 않았고 주연 성우들의 연기는 그것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소가 되어 그렇잖아도 내용으로 인해 느껴진 불편함이 가중되더군요... 그나마 이 작품에서 괜찮았던 부분은 주제가, 前 AKB48 멤버의 이력이 어디 안 가는 퀄리티였더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