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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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히로인 치어 후르츠 감상을 마치며...
미캉을 보노라면 러브라이브의 코토리가 떠오르더라... 본격 미소녀들이 히어로 쇼로 분투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히로인 치어 후르츠, 이 작품도 방영을 끝마쳤습니다... 아이돌물이 범람하는 요즘 트렌드 속에서, 애니 속에서 그저 보조적인 소재였던 히어로 쇼라는 소재를 메인으로 끌어올린 설정을 가졌는지라 이 작품에 대해서 꽤 흥미를 갖고서 지켜보았는데요... 완전체를 갖추기까지 꽤 느린 진행을 거쳤음에도 그 속에서 각자의 노력과 우정이라는, 히어로 쇼라는 소재에 걸맞은 요소를 부각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종화는 다소 전형적인 모습으로 마무리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즉흥적인 설정 만들기로 임기응변을 하는 부분이 꽤 인상적이었고요...

편의점 남자친구 감상을 마치며...
이때는 이게 사망 플래그인가 생각했지만... 엔터브레인과 로손의 합작 프로젝트 편의점 남자친구, 이 작품도 막을 내렸습니다... 1년의 시간 동안 매 화마다 한 달씩 나누어 진행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한 학원 로맨스물이었는데요... 제목을 보았을 때는 편의점을 주 무대로 삼아 이야기가 진행될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편의점이라는 소재는 그리 눈에 띄게 부각되지 않더군요... 이 작품에 대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입니다... (제목 낚시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하나로 족하다...!) 그런 주제에 내용은 참 따분했고 말이지요... 해서 별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그나마 최종화는 최종화답게 극적인 구성이 나

전희절창 심포기어 AXZ 감상을 마치며...
맥거핀도 이런 맥거핀이 없습니다(...) 노래를 무기로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 전희절창 심포기어, 그 네번째 이야기도 끝이 났습니다... 클라이막스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막나가는 전개로 돌아서서 학을 떼고서 본 최종화입니다만 최종화는 더욱 가관이었습니다... 저 위의 샷만 해도 그렇고, 결전이 지난 화에서 끝인 줄 알았더니만 갈수록 파탄이었고 종국에 히비키가 오라오라오라를 시전하는 시점에서는... 결국 스토리 측면에서 이번에는 다르다고 잠시나마 기대했던 게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더구나 대놓고 속편 나온다는 티를 내고서 끝냈는지라... (사실 4기 제작발표와 동시에 5기 또한 제작발표가 되었습니다만) 중

범죄도시
2010년대 들어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마동석, 근래 들어 여러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하며 각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런 그가 역대급 하드캐리를 시전한 작품이 이번에 나왔습니다...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여 만들어졌다는 이 작품은 마동석의, 마동석에 의한, 마동석을 위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도입부에서부터 남다른 인상을 안겨주는 행보를 보인 그의 캐릭터는 이야기를 거듭할수록 비범함에 비범함을 거듭하는 미친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평론가들의 반응 중 '마동석 주연의 슈퍼히어로 무비'라는 식의 평이 여럿 있었는데 확실히 그런 반응이 나올 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었어요...

남한산성
청조의 침탈에 국토가 유린되었던 병자호란, 국운이 풍전등화 같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그 때 그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김훈의 동명 소설울 원작으로 삼아 만들어진 이 작품은 그러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놓고 전개된 군상극이었습니다... 총 11개의 챕터로 나뉘어서 펼쳐진 이야기에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신하들과 이들을 두고서 고뇌하는 왕, 그리고 전란의 소용돌이 그 한가운데에 말려든 일반 백성들의 시선을 오가면서 그들이 각자 어떤 신념을 갖고서 행동했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전반적으로 담담한 시선 속에서 그려냈습니다... 이런 감상주의를 비껴난 연출은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분명히 드러나게 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