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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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몬태나

서부극을 여러 차례 접하긴 했습니다만, 그 중 묵직한 느낌의 작품은 없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아주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전우들을 앗아갔던 옐로 호크(웨스 스투디)를 그의 고향까지 호송하라는 임무를 받은 베테랑 장교 조셉(크리스찬 베일)은 그와 불안한 동행을 시작하다가,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로자리(로자먼드 파이크)와 조우하게 되고 이어서 그 습격의 주범이었던 다른 인디언 부족들과 대적하는 상황에 들어서면서 이들의 관계가 서서히 변화하는 게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었는데요... 피를 피로 갚는 관계가 반복되던 서부시대에서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이며, 또한 그러한 질곡의 늪 속에서 화해의 길은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1화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1화

PPL 지리네요... 2018년 2/4분기 노이타미나 방영작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이 작품도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오타쿠 직장인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주욱 보여주다가 막판에 와서 훅 들어오는 내용이었어요... 내용 면에서는 꽤 재미있는 순간들이 펼쳐졌더군요... 오타쿠의 일코 활동에서 보여주는 고충이 꽤 웃프더라고요(흑역사 발굴은 덤)... 특히 모모세의 표정묘사가 절륜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류의 작품에서 소꿉친구 사이의 커플 묘사는 흔치 않던데 이걸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가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입니다... 일단 당분간은 덕질하는 관계에 주력할 것 같운데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깨소금 냄새가 진

노예구 1화

노예구 1화

이 물건, 기능에 걸맞게 변태스러운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든다... 모바일 소설 원작 애니메이션 노예구, 이번 분기에 막을 올렸습니다... 시작은 도시전설처럼 떠돌던, 타인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하는 물건인 노예구를 둘러싼 내용이었는데, 작품의 도입부로서는 나쁘지 않은 연출이었다고 봅니다... 노예구란 무엇인지, 작중 핵심 인물들은 각자 어떠한 사람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진행시킬 것인지에 관한 개략적인 틀이 잡힌 모습이라 이런 측면에서는 작품에 대한 흥미를 갖기에 부족하지 않을 모양새였어요... 내용상으로는 다소 취향을 타게 될 그런 내용이었지만 사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리 흥미도가 높지 않았던 상태라 적절한 첫 화 연

아만츄 2기 2화

아만츄 2기 2화

쏘아올린 불꽃, 최전열에서 볼까, 단념석에서 볼까...? 이번 시간은 30화와 33화의 이야기를 이어붙인 시간이었는데요... 서로 동떨어진 이야기였음에도 무난한 각색이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모처럼 피카리 중심의 이야기였는데 신비하면서도 멋진 순간의 연속이었네요... 이번 화의 백미라면 역시 불꽃놀이의 순간, 원작에서 보았을 때는 나름 장관이었지만 부족한 감흥이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와서는 120%, 150%... 총천연색에 움직임이 있는 모습이다보니 제대로 기분이 살더라고요... 한편 이번 화를 통해 처음 등장한 코코로에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바, 아직은 이것저것 수수께끼인 캐릭터인데 차후에 재등장하면 어떤

라스트 피리어드 1화

라스트 피리어드 1화

아아 몹쓸 상술이여... Happy Elements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 피리어드, 이 작품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간 많은 모바일 게임 원작 애니를 접했습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원작 PR용 느낌을 낸 작품은 이 작품 이전에는 없었다는 게 이 작품의 첫인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시작부터 핀치에 핀치에 핀치를 거듭하는 모습이었고, 그런 가운데서 같잖은 복면 캐릭터가 나오지 않나, 게임 시스템에서 가져온 요소들로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나... (거기에 열정페이로 밀고 가는 건 덤) 단지 게임 홍보를 위해 이 애니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한 시작이었어요... 그런 주제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이라니 이거 이거... 이렇게 첫 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