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츄 2기 2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4월 17일 |
쏘아올린 불꽃, 최전열에서 볼까, 단념석에서 볼까...? 이번 시간은 30화와 33화의 이야기를 이어붙인 시간이었는데요... 서로 동떨어진 이야기였음에도 무난한 각색이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모처럼 피카리 중심의 이야기였는데 신비하면서도 멋진 순간의 연속이었네요... 이번 화의 백미라면 역시 불꽃놀이의 순간, 원작에서 보았을 때는 나름 장관이었지만 부족한 감흥이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와서는 120%, 150%... 총천연색에 움직임이 있는 모습이다보니 제대로 기분이 살더라고요... 한편 이번 화를 통해 처음 등장한 코코로에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바, 아직은 이것저것 수수께끼인 캐릭터인데 차후에 재등장하면 어떤
아만츄 2기 3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4월 26일 |
울오를 들고 들어가면 저것보다 더 강한 빛이 나올까...? 이번 시간은 27~28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시간,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시 테코의 시점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간혹 피카리의 시점에서도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다시금 본격적인 스쿠버다이빙 활동이 펼쳐진 바, 이번에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보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 큰 의의였는데요... 전반부가 체험 중심의 이야기였다면, 후반부는 내면 파고들기가 중심이 된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둘씩 차근차금 경험을 쌓아가고 있지만 아직 속으로 두려움을 안고 있는 테코가 피카리(와 다른 다이빙부 멤버)와의 유대를 통해 다시 앞으로 나아갈 발판을 딛고 가는
아만츄 2기 4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5월 4일 |
자각몽이라고 들어는 봤나...? 이제 시간대는 가을로 넘어왔습니다... 해서 이번 시간은 저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는데요... 피카리와 테코의 시점을 오가며 저마다 특별한 가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서 테코의 이야기가 좀 더 눈길이 갔는데, 이유인즉 이쪽이 판타지 요소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 이야기가 애니에서 자주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자각몽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자각몽이라는 건 애니에서 좀처럼 본 적이 없던 거라... 아무튼 꿈속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끼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기서 생긴 인연이 단지 여기서 끝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