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올린 불꽃, 최전열에서 볼까, 단념석에서 볼까...? 이번 시간은 30화와 33화의 이야기를 이어붙인 시간이었는데요... 서로 동떨어진 이야기였음에도 무난한 각색이었습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모처럼 피카리 중심의 이야기였는데 신비하면서도 멋진 순간의 연속이었네요... 이번 화의 백미라면 역시 불꽃놀이의 순간, 원작에서 보았을 때는 나름 장관이었지만 부족한 감흥이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와서는 120%, 150%... 총천연색에 움직임이 있는 모습이다보니 제대로 기분이 살더라고요... 한편 이번 화를 통해 처음 등장한 코코로에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바, 아직은 이것저것 수수께끼인 캐릭터인데 차후에 재등장하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