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번지 1층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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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록_ 전주
집가는 버스를 타려고 표를 끊는데, 어?전주?무려 배차시간이 15분마다 한대씩이야? ...... 갈래? 하여 도착한 곳이 전주. 전주 가는 동안 나는 굉장히 두근두근했다.군산보다 훨씬 관광지로 유명하고, 전주에는 뭐도 맛있고 뭐도 맛있고 뭐도 유명하고 !!! 사람들 평만 보면, 전주에서는 땅바닥에 흙만 파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그날은, 광복절 연휴였지. 그랬지. 한옥마을보다 청년몰을 더 염두에 두고 전주에 왔다.여기만 보고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래서 한옥마을 보다 먼저 갔다. 남부시장 구경하는데 무슨 피순대 집에는 그 더운데 줄이 이만큼, 피순대가 유명한가봐 허허허 하고 걷다가 우리는 줄

여행의 기록_ 군산
내가 그렇게 부르다죽을 군산. 당일치기로 그냥 후딱 갔다 와야지 계획하고서,그 전날 술을 겁나 쳐먹고 (..) 늦잠잤다. 결국 머리도 못감고 잠옷입고 10분만에 침대에서 뛰쳐 나가 첫버스를 타고 군산으로 출발. 그때만 해도 내 여정이 이렇게 길어질 줄 (..) 몰랐다. 이럴줄 알았으면 샤워라도 하고 가는건데. 떠나기 전 금요일, 비가 어마어마하게 온다는 군산날씨를 접하고모두가 말렸었지만, 요단강 뚝방에서 도시락 먹고 오겠습니다.물살에 쓸려가면 지옥가는거죠 뭐 하하하하하하 이딴 패기로 군산 내려왔는데 (..) 우리나라_기상청의_현실.jpg 비는 개뿔이 더워 죽는줄 알았다 진짜. 군산에 온 이유
주말의 홍상수감독영화,
시간이 나고, 기회가 되면, 홍상수 감독 영화 보기를 실천하고 있는 중. 이번 주말 영화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감독 영화들 속에서이선균이 말하는'좋아, 너무 좋아,' , '예뻐, 너무 예뻐.' 이런 대사가 너무 좋다.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해서 좋은 것을 좋다고예쁜 것을 예쁘다고 단순하게 자기 감정을 말하는 그 대사가 너무 좋다. 현명하고 빠릿한 모습이 아니고어눌하고 서툴어서 1차원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영화의 주인공들이 참 좋더라. 홍상수 감독 영화는영화를 보고 있는게 아니고, 꼭 책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역시 이번에도. 장면의 전환이 아니고 왠지 책장을 넘기는 기분이 들어.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