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홍상수감독영화,

304번지 1층 2호|201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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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홍상수감독영화,

304번지 1층 2호|2013년 11월 5일

시간이 나고, 기회가 되면, 홍상수 감독 영화 보기를 실천하고 있는 중. 이번 주말 영화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감독 영화들 속에서이선균이 말하는'좋아, 너무 좋아,' , '예뻐, 너무 예뻐.' 이런 대사가 너무 좋다.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해서 좋은 것을 좋다고예쁜 것을 예쁘다고 단순하게 자기 감정을 말하는 그 대사가 너무 좋다. 현명하고 빠릿한 모습이 아니고어눌하고 서툴어서 1차원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영화의 주인공들이 참 좋더라. 홍상수 감독 영화는영화를 보고 있는게 아니고, 꼭 책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드는데 역시 이번에도. 장면의 전환이 아니고 왠지 책장을 넘기는 기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