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고 코믹한 시츄에이션 - 로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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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따라잡기" 예고

"레퍼런스 따라잡기" 예고

미드와 영화를 중심으로 레퍼런스 따라잡기를 해볼까 한다. 여기서 레퍼런스란, 쉽게 말하면, 한 작품 속에서 어떤 요소가 등장했을 때, 그와 관계있는 다른 대중문화적 요소(팝송, 영화, 유명 연예인, 유명 정치인, 악명 높은 사건 등등)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의 문화예술이 대부분 그러하지만, 저드 애파토(Judd Apatow)의 작품에서는 유난히 대중문화 레퍼런스가 많이 사용된다. 이런 레퍼런스들을 따라가다 보면 퍽이나 재미가 있다. 반면, 레퍼런스 비중이 높은 작품을 보면서 그런 레퍼런스들을 놓치게 되면 “이게 왜 재미있지,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역시 우리랑은 문화차가 커서...”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얼마 전에 국내 개봉했던

티 안나는 배우, 저스틴 롱

티 안나는 배우, 저스틴 롱

2013년 11월 ET online 인터뷰에서 저스틴 롱은 이렇게 말했다. “출연작을 고려할 때는 거기에 얼마나 쟁쟁한 사람들이 참여하는지를 살펴보기 마련인데, 저는 한동안은 일이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반가울 지경이어서 선택 기준이랄 것도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 신중할 걸 그랬나 봐요 (웃음). 일이 늘어나면서부터 어느 정도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제 저는 – 사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 어떤 작품을 볼 때 그걸 만드는 게 얼마나 재미있을지, 얼마나 즐거운 경험이 될지를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건 보통 누가 참여하는가, 그리고 배역이 얼마나 도전할 만한가에 달렸지요.”년 영화 에서 똘똘하면서도 얼빵한 SF 덕후로 출연한 이래 저

에이미 슈머가 저스틴 롱 셔츠 사주러 갔을 때

에이미 슈머가 저스틴 롱 셔츠 사주러 갔을 때

TV 시리즈 에서 저스틴 롱(Justin Long)이 나오는 에피소드, "이 셔츠 괜찮다고 해줘(Say Fine to the Shirt)." 자막 넣느라고 내가 참 수고했다. Say Fine to the Shirt (Korean Subtitles) from rocosi on Vimeo. 는 2013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해 올해 초 5번째 시즌에 들어간 스케치 코미디 TV 시리즈다. 에이미 슈머가 제작/주연을 하고, 많은 에피소드의 각본을 써왔고, 일부는 연출도 한다. 에이미 슈머는 일 대 다수로 관중 앞에 서는 스탠드업 코미디도 잘 하지만, 짧은 스토리 안에서 캐릭터의 특

들이대는 여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들이대는 여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남자는 여자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그 다음 날도 남자는 여자를 기다리고, 그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 날... 그렇게 하염없이 여자의 방 창문을 올려다보는데 바람도 불고, 비까지 쏟아진다. 어느 새 그 해의 마지막 날 밤, 모두가 새해를 맞아 들뜬 마음으로 자축하는데, 여자의 방에 불이 켜지고, 드디어 창문이 열리나 싶더니 굳게 닫히고 만다. 희망을 잃고 뒤돌아서는 남자. 혼자만의 공간에 쓸쓸히 남겨진 그의 앞에 그제서야 나타나주는 그녀.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배경음악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름 하나 없이 젊은 토토와 엘레나의 아름다운 포옹이 이어진다.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진 영화 (1988, 기우세페 토르나토레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