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DOD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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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posts어흐흑 ㅜㅠ
믿었던 커쇼 마저도 무너지는군하 ㅜㅠ 아직 4회초라지만 요즘 방망이가 하는 짓을 봤을때 뒤집기는 힘들거 같다. 푸이그가 수비에서 송구를 쓸데없이 오바스럽게 던지면서 카디널스에게 기회를 더 주고 말았는데, 이에 라디오중계를 하시는 빈스컬리옹이 열받으셨다. 목소리야 언제나처럼 차분하시지만 푸이그가 생각없이 송구를 한다고 ("thoughtless throw") 계속 지적. 역시 포스트시즌이 되니까 푸이그가 앞으로 고쳐야할 점이 계속 부각된다. 이거 쓰는 동안에 4회초 공격도 끝났다. 에효. 4회말에 커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된다. ㅜㅠ

Gravity
쵝오다 쵝오 ;ㅁ;)b 그냥 3D로 보고왔는데 아이맥스3D로 다시 보고싶다. 아마존에서 사운드트랙CD도 주문완료!! 블루레이로 나오면 당장 사고, 나중에 4K로 나오면 또 사줄테다. 그런데 아직도 1080p대응 HDTV가 집에 없다는건 비밀 역학적으로 맞는지 약간 의심이 가는 장면도 있었지만 내가 물리전공도 아니고 그딴건 옥의 티 축에도 끼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영화였다. 또한 예고편 봤을땐 "산드라 블록이 우주비행사역에 어울릴까?" 좀 걱정했는데 설정서부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산드라 블록을 무지 좋아하고 실력에 비해 낮게 평가를 받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단순 연기실력 얘기가 아니라, 묘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다
발전
방망이가 제구실을 해주니까 역시 이긴다. 그렌키는 오늘도 타점 올리면서 북치고 장구치고ㅋ 이곳 시간으로 낮 1시에 시작한 경기였기에 TV로는 못보고, 간간히 문자중계랑 라디오 빈스컬리옹 목소리로만 들었다. 어제 이렇게 좀 쳤으면 얼마나 좋아!! 9회초에 푸이그의 수비랑 (화면으로 못봐서 얼마나 삽질한건지는 집에 가서나 알 수 있겠지) 젠슨의 마무리가 좀 아슬아슬했지만, 그래도 6차전 간다. 이것만으로도 2008년, 2009년 죠토리 팀보다 발전이다. 나이스. 포기를 보르는 남자 정대만 핸리랑 이디어가 성적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라인업에서 버티고, 또 그게 상대투수에게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건 커크 깁슨 홈런 25주년이라고 미국언론에서 (그리고 당근 다져구장에서 무진장) 띄

역시 야구는 직관을 해야하는 거 같다ㅎ
직관하러 간 포시경기에서 졌는데도 묘하게 기분이 차분하다. 첨부터 마음을 나름 비운 상태로 가서 그런가? 마지막으로 다져구장에서 직관했던게 1년도 넘었기에 오랜만에 간 환희가 경기결과의 짜증남을 상쇄시켜준건가? 후자 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게, 다져구장은 그만큼 멋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다져스 응원하는 것도 다져구장에 반해서 그런 점도 있고. 여튼 오늘도 방망이들이 결정력을 못 보여주면서 졌다. 놀라스코가 초반 실점한 것도 있지만, 솔까말 그정도면 허용범위다. 다른 투수들이 다 무지 잘해줬으니 놀라스코도 잘해주지 않을까 희망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지만, 뭐 바랄 걸 바라야지ㅋ 구원으로 나온 투수들도 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그정도면 선전했다고 보고. 대타로 나와 삽질타석을 보여

어제 NLCS 3차전 중계를 다 보고 한 일
사실 올해 NLCS 직관은 포기하고 있었다. 피츠버그가 올라왔더라면 주말경기가 다져홈경기가 되어서 시간이 맞았을텐데, 카디널스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인적 스케줄상 화요일 경기말고는 가볼 수가 없었고, 화요일 4차전은 십중팔구 놀라스코 선발일테니 "비싼 돈 주고 지는 경기 보러가서 뭐하리" 생각을 했다. 물론 NLCS가 아직 시작하기 전, 4차전 쯤에는 2승 1패로 앞서고 있겠지 예상하고 있을 때였다. 첫 두 경기를 답답하게 지고난 후에는 더욱 갈 마음이 안 생겼다. 그런데 어제 경기가 있었다. 갈비뼈에 금이 간 핸리랑 발목뼈에 금이 간 이디어가 미친척 주전으로 나오고, 핸리는 진짜 미친척 성적을 냈고, 이디어는 성적 자체는 꽝이었지만 카디널스 선발 웨인라이트에게 압박을 주면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