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LEYRAMI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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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제구실을 해주니까 역시 이긴다. 그렌키는 오늘도 타점 올리면서 북치고 장구치고ㅋ 이곳 시간으로 낮 1시에 시작한 경기였기에 TV로는 못보고, 간간히 문자중계랑 라디오 빈스컬리옹 목소리로만 들었다. 어제 이렇게 좀 쳤으면 얼마나 좋아!! 9회초에 푸이그의 수비랑 (화면으로 못봐서 얼마나 삽질한건지는 집에 가서나 알 수 있겠지) 젠슨의 마무리가 좀 아슬아슬했지만, 그래도 6차전 간다. 이것만으로도 2008년, 2009년 죠토리 팀보다 발전이다. 나이스. 포기를 보르는 남자 정대만 핸리랑 이디어가 성적이 안 나옴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라인업에서 버티고, 또 그게 상대투수에게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건 커크 깁슨 홈런 25주년이라고 미국언론에서 (그리고 당근 다져구장에서 무진장) 띄

역시 야구는 직관을 해야하는 거 같다ㅎ
직관하러 간 포시경기에서 졌는데도 묘하게 기분이 차분하다. 첨부터 마음을 나름 비운 상태로 가서 그런가? 마지막으로 다져구장에서 직관했던게 1년도 넘었기에 오랜만에 간 환희가 경기결과의 짜증남을 상쇄시켜준건가? 후자 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게, 다져구장은 그만큼 멋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다져스 응원하는 것도 다져구장에 반해서 그런 점도 있고. 여튼 오늘도 방망이들이 결정력을 못 보여주면서 졌다. 놀라스코가 초반 실점한 것도 있지만, 솔까말 그정도면 허용범위다. 다른 투수들이 다 무지 잘해줬으니 놀라스코도 잘해주지 않을까 희망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지만, 뭐 바랄 걸 바라야지ㅋ 구원으로 나온 투수들도 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그정도면 선전했다고 보고. 대타로 나와 삽질타석을 보여

어제 NLCS 3차전 중계를 다 보고 한 일
사실 올해 NLCS 직관은 포기하고 있었다. 피츠버그가 올라왔더라면 주말경기가 다져홈경기가 되어서 시간이 맞았을텐데, 카디널스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인적 스케줄상 화요일 경기말고는 가볼 수가 없었고, 화요일 4차전은 십중팔구 놀라스코 선발일테니 "비싼 돈 주고 지는 경기 보러가서 뭐하리" 생각을 했다. 물론 NLCS가 아직 시작하기 전, 4차전 쯤에는 2승 1패로 앞서고 있겠지 예상하고 있을 때였다. 첫 두 경기를 답답하게 지고난 후에는 더욱 갈 마음이 안 생겼다. 그런데 어제 경기가 있었다. 갈비뼈에 금이 간 핸리랑 발목뼈에 금이 간 이디어가 미친척 주전으로 나오고, 핸리는 진짜 미친척 성적을 냈고, 이디어는 성적 자체는 꽝이었지만 카디널스 선발 웨인라이트에게 압박을 주면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분위기를 정말 잘타고 있는 다져쓰
맷 하비를 상대로 켐프와 핸리는 물론이요 이디어까지도 빠진 라인업으로, 거기다 애곤마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4점을 뽑아내면서 승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어제 홈런으로 분위기 탄 푼토가 오늘은 역전2타점 적시타, 류뚱이 마운드에 올라서면 타석에서 뭔가 해주는 패턴을 보여주기 시작한 AJ엘리스도 2타점 적시타. 정말 분위기버프 제대로 받고 있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위기버프가 포시까지 잘 이어나가기를 바랄뿐.......... 분위기버프 쿨링다운 시작하면 가장 걱정되는건 역시 불펜;;;;;;; 그리고 낼 핸리 복귀예정이라는데, 어제였나 읽은 뉴스로는 아직도 부상당한 어깨부분이 완전히 개운치않다고 한거 같은데 괜히 서두르는거 아니길 바람. 지금 다져 상황으로는 빨리 복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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