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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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 03. 푸른늑대 가루몬!

<디지몬 어드벤처> 03. 푸른늑대 가루몬!

DID U MISS ME ?|2017년 7월 20일

하모니카를 부르는 남자는 고독하다 이제 대충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 흐름이 보이는 에피소드. 2화를 기점으로 '아, 이런 식으로 에피소드가 하나하나씩 전개 되겠구나' 싶었다. 한 편마다 한 놈씩 진화하며 이야기 떼우는 거지 뭐.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전 화의 '그레이몬'에 이어 '파피몬'이 '가루몬'으로 진화. 솔직히 가루몬 디자인은 구리다. 이제와서 말하는 거지만, 진짜 그냥 늑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뭐,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몬'은 디자인이 기깔났냐면 그건 그거대로 또 아니지. 하지만 그레이몬은 공룡 스킨에 투구를 씌우는 등 최소한의 노력을 한 반면, 어째 가루몬은 그것마저도 안 한 느낌이다. 그냥 내 느낌이 그럼. 그나저나 남의 영역에 멋대로 들어가 깽판 놓고는 공격받으니 억울하다는

<디지몬 어드벤처> 02. 놀라운 진화, 그레이몬!

<디지몬 어드벤처> 02. 놀라운 진화, 그레이몬!

DID U MISS ME ?|2017년 7월 20일

'쉬라몬' 귀엽다, 쉬라몬 내 파트너 디지몬 하고 싶다. 그나저나 필살기 '물고기 대행진'이란 건 물고기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설정인데, 이걸 식용으론 못 쓰나보지? 그러면 이야기가 너무 쉽잖아 대망의 성숙기 첫 진화. 당시 이것도 충격이였는데, 1화에서 진화한 것도 모자라 2화에선 더 큰 버전으로 진화하기 이른다. 생각해봐라, 당시 포켓몬만 보다가 이걸 보고 느꼈을 컬쳐 쇼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정석'이 아이들에게 무시받기 시작하는 첫 화. 이 시리즈가 재밌는 것 중에 하나는, 인물들과 각자의 파트너 디지몬들이 서로 캐릭터가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정석은 무지막지하게 융통성이 없고 비관적인 반면, 그의 파트너 디지몬인 쉬라몬은 낙관적이고 무엇보다 츤데레다. '

<디지몬 어드벤처> 01. 모험의 섬

<디지몬 어드벤처> 01. 모험의 섬

DID U MISS ME ?|2017년 7월 20일

정주행. 어릴 때 KBS2에서 더빙된 버전을 보고 뇌리에 박혀버린 작품. 디지몬 시리즈 진성 덕후라곤 할 수 없겠지만, 이 만큼은 덕후 맞고 싶다. 사실상 내 어린 시절 3대 덕질 중 하나. 나머지 둘은 당연하게도 랑 수퍼히어로물. 얼마나 좋아했는지 대학생일 때 일본어 원판 버전으로 한 번 더 정주행 했을 정도다. 물론 나보다 더한 덕후들은 훨씬 더 많이 정주행 했겠지만... 안 그래도 얼마 전부터 시작한 보고 싶어서 다시 정주행 할까 했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시작함. 참고로 이번 버전은 KBS2 더빙 버전이다. 선택받은 아이들 일곱 명이 디지바이스 줍고 디지털 월드로 떨어져 파일섬에

덩케르크

덩케르크

DID U MISS ME ?|2017년 7월 20일

한국에서의 홍보도 그랬고, 감독의 인터뷰 발언도 그랬고, 무엇보다 실제 역사도 그랬던 것처럼. 전쟁 영화 보다는 재난 영화에 더 가까운 작품.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놀란 영화답게 전체적으로 건조한 작품. 영화 안 본 분들은 철수 하셔야 하는 스포 고지선! 오프닝을 보고 있노라면 놀란이 기어코 무성 영화를 찍고야 말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물들의 대사나 상황 설명 따위가 없다. 물론 상황 설명은 자막으로 해주지만, 그 자막 마저도 무성 영화의 특성이 아니면 무엇인가! 물론 영화 내내 아예 대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영 시간 내내 각자의 철학과 현재 상황을 떠들기 바빴던 나 같은 영화들에 비교하면 진짜 무성 영화 수준이다. 어쩌면 놀란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1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1

DID U MISS ME ?|2017년 7월 20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루퍼. 수트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훌륭한데다 전투 능력까지 출중하고 상관의 명령이라면 군말없이 복종. 전형적인, 그러면서도 아주 모범적인 군인 타입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 점이 멋지다. 연대기 순으로만 보자면 사실상 사가의 첫 트루퍼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첫 등장은 에피소드 2인. 구 공화국의 주 병력. 당시 공화국은 정규군이 없었다. 그러다가 무역연합을 비롯한 분리주의 연합이 대규모의 드로이드 군대를 만들어 공화국을 압박하기 시작, 그러던 타이밍에 누군가가 귀신같이 주문해 만들어놓은 대규모의 클론 군대가 있었고 구 공화국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급한대로 일단 클론 군대를 덥썩 물게 되는데... 그게 바로 요놈들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