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석요정 후쿠시마
Posts
40 posts
이번 주의 그랑부루(030217)
2. 보상 SR루리아. 신뢰도가 처음부터 클라이막스라 진행만 해도 들어온다. 다만 운용면에서는 꽤나 유니크한 성능으로 사람 여럿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본인의 전투능력이 없어서 평타가 없는 대신 어빌리티를 쓸 때마다 오의 게이지가 오르며, 오의의 성능 역시 평균적인 SSR보다 위. 그런데 그란/지타와 일심동체라는 다들 잊어가던 설정에 충실하여 어느 한 쪽이 바닥에 눕게 되면 다른 쪽도 눕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얘가 그렇게 생존능력이 뛰어난 건 아니라는 거지. 또한 분리상태이기 때문에 루리아가 서브맴버에 있으면 소환자체를 할 수 없다. 서브로 놔두면 배틀로 밀려나올 때까지 소환 못쓴다는 이야기. 대신 배틀 맴버에 있으면 1턴에 2회 소환이 가능한데 소환 한 방에 전투가 끝나기도 하는 초반에는 루리아만 편성

지옥의 에로게(04)
2005년 특집편. 05년 3대 쿠소게. 1. 마론글라세 정치적인 이유로 표지대신 과자나 먹어라! 소위 말하는 00년대의 괴물 중에 하나. 05년작. 업계레젠드인 기가 마인 시리즈 중 하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에로게 업계에서는 쿠소게를 지뢰라고 부른다. 당시에는 정보부족으로 게임의 구매전에 검토를 할 수 있는 수준이 한정되어있었는데 그러다가 실수로 쿠소게를 사게 되는 것이 마치 지뢰를 밟는 듯하다하여 생긴 비아냥이다. 그 중에서도 기가라는 회사는 겉보기에는 그럴싸한 쿠소게를 대량생산하여 악명을 떨쳤던 것이다. 이 물건도 그 중에 하나였다. 당시 기가는 기가 마인의 악명을 통해 사업의 영역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인디팀등에 돈을 뿌리고 산하팀으로 정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
이 작품의 탄생 경위는 이러하다. 당시 모 출판사에서 새로운 기획을 내고 있었다. 한국 오타쿠밭에서는 잘인지되지 않는 사정이지만 잡지와 게임, 애니메이션은 실제로 긴밀한 체제이므로 이 이야기가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의 히로이 오우지에게 전달, 히로이 오우지는 이미 한 번 성공한 마신영웅전 와타루를 재탕할 생각으로 여기게 한 몫 끼었고 잡지사측에서도 빅네임을 거절할 이유가 없기에 딜이 성사된다. 그리하여 기획은 점점 더 발전하였고 마침내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로 자라게 되는데 게임은 히로이와 연관이 깊던 PC엔진판으로 개발되었으나 후에 히로이 역시 PC엔진을 등진고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된다. 그런 한 편 애니메이션은 당시의 미디어믹스 사정에 의하여 개판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바로 게임판과 애
장갑기병 보톰즈 전장의 철학자 발매기념 타카하시 료스케 인터뷰
전략 T:그것도 아닙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저 자신은 TV시리즈의 엔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OVA를 만든다면 그 중간 사이의 이야기를 한다는 방침(*1)으로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업쪽에서 '유저는 그 뒤가 보고 싶은 거다!'라는 말을 듣고 만든 게 혁혁(*2)입니다. 단지 만들고 나서 반쯤 후회하고 있는 기미도 있어서...(쓴웃음). 그 뒤를 하기로 하면 끝이 없거니 새로운 메카에 대한 허들도 올라간데다 보톰즈의 경우는 만들면 만들 수록 세계가 확장된다는 측면도 없었기에 쓰게 생각하고 있기는 합니다. *1 실제로 보톰즈의 파생작은 혁혁한 이단이 나올 때까지 프리퀼이거나 TV판 최종회의 중간사이의 일만을 다루었다. *2 영업이라고 간단히 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스폰서. 영업이 스
그 게임들이 베낀 원작.
-우타와레루모노 전편이 에로게 시장의 전설적 게임 가오가오 시리즈의 표절. 신인류의 발생과정과 배경이 거의 동일하다. 디테일적으로 약간 다른 부분이 있긴 하나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가오가오 시리즈에서는 모 대기업이 군사목적으로 만들어낸 신인류가 후에 판데믹에서 살아남아 인류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패권 종족이 된다. 판데믹과 저주라는 차이는 있으나 그거 빼면 완전히 동일하며, 그조차 저주라는 게 그냥 판타지판 판데믹. 가오가오에서의 판데믹의 근원은 신인류를 만든 인물이 남긴 연구가 근원이다. 즉, 신인류의 탄생과 패권종족화, 인류의 파멸원인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점과 연결구도 역시 동일하다. 물론 신인류의 디자인이 수인이라는 것 자체 역시 동일하다. 수인같은 마이너 장르는 원래 그러한 장르를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