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영화<루퍼> 보면서 이해 잘 안됐던 부분(스포일러有)

By  | 2012년 10월 13일 | 
웬만해선 댓글 같은 거 절대 안달리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적인 이글루스를 운영(!)하고 있지만혹시나 제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줄 분이 있을까 싶어 올립니다. 1. 주인공 조(조셉고든래빗)의 친구 세스는 미래에서 온 자신을 쏘지 못하고 놓쳐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나서 조의 집에 찾아가서 '미래에는 레인메이커라는 놈이 새보스가 되고 (전직) 루퍼들을 모두 죽이고 있다' 뭐 이런식으로 겁에 질린채로 조에게 말합니다. 궁금한 점) 루퍼 일을 하면서 미래에서 온 자신을 죽이게 되고(계약해지) 자신이 그 후로 30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루퍼들에게 모두 합의된 사항이 아닌가요? 물론 예견된 죽음일지라도 막상 닥치면 달갑지 않겠지만요. 2. 미래의 조(브루스윌리스)는 계약 해지

나가수 8월 가수전은 보긴 봤는데.

By  | 2012년 8월 24일 | 
뭔가 감상을 쓰기가 좀 그렇더라. 내 예상이 틀려서 쪽팔린 것도 있는데, 일단은 소향이라는 가수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이 패인이다. 변진섭은 이 날도 윤하 칭찬을 했는데 윤하는 하필이면 1번을 뽑고 꼴찌를 했고 변진섭 자신은 왠지 제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광졸에 실패했다. 게다가 나는 윤하 무대를 못 봄 ^^; 1번일 줄 몰랐지 여튼 잔잔하게 첫빠따로 나오면 백프로 실패라는 고래의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날의 순위가 경연순서의 역순으로 매겨졌다는 것을 이유로 모 사이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나는 탁발이라는 사람의 글을 볼 때마다 묘하게 조금 기분이 나빴다. 그가 나가수1 후반기 옥과 적우를 영입한 신PD에 대해 온갖 비난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로 그의 글을 훑

민주통합당 의원이 당회의 도중 동물을 도축해 파문...

By  | 2012년 10월 6일 | 
민주통합당 의원이 당회의 도중 동물을 도축해 파문...
은 애니팡 + 김간지가 말하는 여자한테 관심끄는법

나는 가수다의 최후

By  | 2012년 10월 22일 | 
박상민 "불후의 명곡2, 나가수에 비하면 잔챙이" 맞는 말이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를 망하게 만든 것도 저것이다. 비교불능의 압박감과 변명의 여지없이 사람을 보내버리는 방송의 특성이 가수섭외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하여 시청자로부터의 외면을 초래한 셈이다. 시즌3이나 뭐 다른 방송사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재도전이 가능할까? 솔직히 공중파는 무리고 어딘가 케이블 방송에서 할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결국 오늘의 나가수와 비슷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김응룡 "류현진 메이저리그 안보낸다"

By  | 2012년 10월 24일 | 
야호 근데 해당행위란 단어선택은 좀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