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불후의 명곡2, 나가수에 비하면 잔챙이" 맞는 말이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를 망하게 만든 것도 저것이다. 비교불능의 압박감과 변명의 여지없이 사람을 보내버리는 방송의 특성이 가수섭외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하여 시청자로부터의 외면을 초래한 셈이다. 시즌3이나 뭐 다른 방송사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재도전이 가능할까? 솔직히 공중파는 무리고 어딘가 케이블 방송에서 할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결국 오늘의 나가수와 비슷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