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West

여행 - 할슈타트 (2)

By  | 2012년 10월 11일 | 
여행 - 할슈타트 (2)
둘째날 묵은 Weißes Lamm 의 창밖 풍경입니다 :) Weißes Lamm은 좀 더 할슈타트 중심쪽에 있습니다. 동네에는 여러가지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니 소금을 파는 곳도 있고, 비누세공(?)품, 단순 기념품, 유리세공품, 식당 등등... 사진을 좀 올려보면, 여행지마다 약간은 통일된 기념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여, 냉장고 붙일 수 있는 자석 같은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 나름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Marktplatz. 숙소인 Weißes Lamm 에 매우매우 가깝습니다. 여러 호텔들도 이근처에 많이 있고, 그 호텔들에서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동네 둘러보기 좋습니다. 이래저래 이쁜 장식들도 많고, 이런데 살면 부러울거 같다!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3) - 함부르크 시내 2

By  | 2013년 5월 16일 |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3) - 함부르크 시내 2
항구의 날... 이랩니다 -_-/ 함부르크 항구는 시내에 매우 가까우며, S-bahn (혹은 U-bahn) 으로 Landungsbruecken 에서 접근이 가장 쉽고, U-bahn으로 Baumwall 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일대 전체가 다 항구라고 할 수 있고요.... HafenCity라고 불리는 섬으로 가려면 Baumwall이 더 가깝습니다. 항구의 날 축제는, 뭐... 그냥 이 일대 전역에서 벌어진다고 보면 되구요. 일단 콘 하나 드셔 주시고... (까만건... 초코파우더? 같은겁니다.) 원래 맥주도 마셔볼라 했는데, 어째 기회가 잘 안 났으요. 아마도 행사의 일원이었을거 같은데, 큰 엔진 소리를 내며 프러펠러기가 날아다니기도 하고요 배도 많고 -_- 사람도 많고 -_-

여행 - 노이슈반스타인성

By  | 2012년 10월 20일 | 
여행 - 노이슈반스타인성
노이슈반스타인 성 (Schloss Neuschwanstein)에 갔다왔습니다. (슈반슈타인인지 슈반스타인인지 잘 모르겠네요. s가 중간에가면 '스'로 발음난다고 알고 있는데. 일단은 스타인으로...) 바이에른의 루드비히 2세가 취미로 (-_-) 성을 지었다는데 (200년도 안됐으요), 디즈니랜드의 성도 이걸 본땄다..라는 말도 있고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현재 공사중. 투어는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12유로. 저보다 불과 한달전에 갔던 분은 사람이 너무 많아 못들어갈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가려고 했는데, 전화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해서 일단 그냥 가기로. 할슈타트를 떠나 짤즈부르크를 거쳐서 노이슈반스타인성이 있는 슈방가우를 향해 갔습니다. 짤즈부르크 시내에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1) - DESY, Hafengeburtstag

By  | 2013년 5월 15일 |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1) - DESY, Hafengeburtstag
오랜만에 놀러 좀 다니다 왔습니다. 사실 여행을 떠난건 아니고, 함부르크에 실험하러 갔다가 - 가속기 PETRA-III - 휴일이랑 주말 이용해서 며칠 놀다가 왔습니다. 북서유럽은 처음 가본 것이기도 하고, 간김에 좀 보고 오려고요. 기차 밖으로 보이는 함부르크... 역시 항구의 도시 (근데 바닷가는 아닙니다) PETRA는 처음가봤는데 (유럽에 가속기 실험 자체가 처음이죠. ESRF랑 BESSY는 구경만 가봤고.) 의외인게... 참 free 합니다 -_- 출입이 지나칠 정도로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PETRA는 원래 HERA라는 hadron collider의 booster ring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_- 그걸 synchrotron radiation source로 사용하는거죠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2) - 함부르크 시내

By  | 2013년 5월 15일 |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2) - 함부르크 시내
크게 여행정보를 가져가진 않았고, 인터넷 적당히 검색해보고.... 여행지도 대충 봤습니다. 굳이 가봤다고 하면, Rathaus - Alster 호수 - Museum - St. Michaelis - Hafe 대충 이정도일까요? St. Michaelis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가운데 보이는게 Alster 호수. 일단 Rathaus... 여기 좀 마음에 들었습니다. (Rathaus는 city hall, town hall 과 같은... 그냥 관청의 통칭 비슷한거 같습니다. 시청이기도 하고, 구청이기도 하고...) 여기.. 세 번은 갔네요;; 앞에 광장도 나름 마음에 들고, 바로 옆에 Alster 호수도 붙어 있고... 쇼핑가도 이어져있고. 투어도 있긴한데 하진 않았습니다. 시청 앞에 건물들 미니어